강식당 삼겹살 김밥 레시피 5화 마지막회 최종 수익
강식당 5화가 마지막회로 아쉬움이 남네요. 다음주(1월 9일)에는 신서유기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편과 강식당 전체 감독판이 추가로 방송될 예정입니다. 4일차 영업일에 씨름부 4~6학년 단체 손님이 12명 와서 라면 동시 진행을 시도합니다. 4일차 영업마무리하고, 5일차를 위한 강식당 신메뉴까지 등장합니다. 바로 강식당 삼겹삽 김밥입니다. 방송 후기와 함께 삼겹살 김밥 레시피도 아래 같이 정리하겠습니다.
18만원치를 먹고 간 강식당 씨름 선수 유망주들에게 마음이 쓰였던 강호동은 후배에게 조언도 해주고, 식비도 대신 강호동이 결제하는 훈훈함을 보였습니다. 스프부터 루까지 직접 만들어서 판매하는 수제 돈까스집 강식당집이 기간한정이라는 것이 아쉽습니다. 삽겹살 김밥은 제주많은 라면과 세트로 1만원에 판매하게 되는데요. 시장에서 사온 김밥이 맛있어서 라면과 같이먹으면 좋을 것 같다며 강호동이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강식당 삼겹살 김밥 레시피 순서
1. 오돌뼈 제거한 삼겹살 2줄을 소금과 후추 간을 하며 굽습니다.
2. 참기름 간 양념 한 밥과 볶은 당근을 준비합니다
3. 김을 깔고, 밥을 골고루 김에 거의 가득 차게 얇게 펴바릅니다.
4. 밥 위에 상추 2장을 얹습니다.
5. 상추 위에 깻잎 2장을 얹습니다.
6. 깻잎 위에 쌈무 3장을 얹습니다.
7. 볶은 당근을 쌈무 위에 얹습니다.
8. 삼겹살 2장을 넣습니다.
9. 아삭한 고추와 쌈장을 추가합니다.
10. 김 끝에 물을 발라주면 탱탱한 한줄이 만들어 집니다.
11. 기호에 따라 참깨도 위에 뿌려주셔도 됩니다.
삼겹살 김밥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는 신선한 상추, 쌈무와 밥, 당근, 제주산 흑돼지 삼겹살, 소금, 쌈장, 고추가 필요합니다. 김밥을 예쁘게 말려면 강식당 방송 중에 삼겹살 김밥 레시피로 나온 것은 아니지만 밑간에 들어가는 밥 1공기당 찬기름 1/2 숟가락이면 적당합니다.
깨소금이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서 만들면 맛있게 만들어집니다. 밑간 들어간 밥을 미리 맛봤을 때 맛있을 정도로 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삼겹살 김밥 레시피대로 재료는 꽉차게 속재료를 넣어주고 밥과 밥이 만나는 끝부분을 누른 뒤 남은 김 부분은 물을 발라주면 고정력이 좀 더 올라갑니다. 이금새를 아래쪽으로 두면 예쁘게 말립니다. 참기름 바른 칼로 자르면 삼겹살 김밥 자를 때도 깔끔하게 잘 잘릴 것입니다.
이수근이 예행연습으로 17번정도 김밥을 말다보니 판매하는 김밥처럼 모양까지 괜찮게 만들어졌습니다. 서빙요령이나 요리 요령 등 이제 익숙해지는 찰나 영업 종료하는 것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강식당 최종 수익 정산! 의외로 흑자
6일간 지출로 일 65만원 ~ 50만원 정도를 지출하였습니다.
지출이 340만원, 매출 총액이 350만원이었습니다. 다만 이것은 순수익이 아닌 매출로 순수익은 10만원 정도였습니다. 6일간 열심히 일한 결과가 1인당 2만원이라니 이 것은 정말 거의 무료 봉사였네요.
흑자가 났다는 것이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에 나영석 PD가 이것은 기부할 생각말고 우리를 위해 이기적으로 쓰자!라고 했을 때도 웃음이 나왔습니다.
이번주는 신메뉴 등장으로 강식당 삼겹살 레피시와 정산을 다루었는데요. 다음주 강식당은 감독판으로 흑자가 나왔기 때문에 노래방에 가는 것이 나옵니다. 다큐 수준으로 열심히 일한 신서유기 멤버들의 마지막 모습 다음주 신서유기 외전 감독판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