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2016. 3. 12.

화내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화내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짜증나고 우울한 감정을 겪어보지 않으신 분은 없으실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대응하는 데도 다양한 반응이 있습니다. 회피하거나 맞대응하여 폭발하는 경우 그리고 화를 내는 진짜 이유를 이해하고 다스리기도 합니다.



분노를 하는 이유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 표출되는 것으로 신체에 아드레날린을 더 많이 분비시키고 심장박동을 강화하면서 신체를 일시적으로 강하게 만듭니다. 다만 이 때 신체로 가는 혈류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는 부족해지기 때문에 생각은 둔해지게 됩니다.



분노의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일이 제대로 소통이 되지 않거나 좌절감을 느낄 때 폭발하게 됩니다. 특히 분노는 어떠한 힘든 상황에서 고통의 원인이 상대방에게 있다고 느낄 때 발생하게 되고 상대방에게 화를 내게 됩니다.



화를 낼 때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여러가지 생각을 기반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당연히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되는 기준을 넘어설 때 화의 책임을 상대방에게 돌리게 됩니다. 즉 자신이 피해자라고 느낄 때 분노가 폭발하게 됩니다.


분노의 표출은 화를 내며 언성을 높이는 것 뿐 아니라 냉담하게 무시하는 것, 일부러 원하는 것을 하지 않거나 거부하는 등 소극적인 행동도 분노의 표출 형태입니다.



화를 너무 참는 것도 병이 되지만 화를 조절하지 못하게 되면 화를 낼 때는 잠시 풀릴 수는 있어도 화가 풀리지 않기 때문에 더 공격적인 성향을 될 가능성이 되며 상대방도 같이 분노에 중독이 되게 됩니다. 이는 자신의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화가 날 때는 현재의 감정을 생각하고 자신의 생각의 관점을 여러 가지로 다시 생각하면서 상황을 다각적으로 보면서 환경이 변화할 때마다 달라지는 자신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화가 난 상황에서 내 몸에 즉각적으로 오는 반응을 이해하고 그 순간에 내가 어떻게 대화를 하고 싶고 어떤 관계를 이끌어 가고 싶은지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다면 화를 냈을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를 생각하게 되면 좀 더 나은 상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