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7월 예술의전당 오케스트라 공연 추천
오케스트라 자체가 하나의 큰 악기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러가지 관현악이 하나로 모여 만들어내는 하모니에는 감동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악기가 모이는 만큼 소리를 조율하는 지휘자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규모가 큰 오케스트라는 '심포니' 또는 '필하모닉'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요. 함께 어울린다는 의미이 그리스어 '신포니아'에서 유래한 뜻이기도 하며, '필하모닉'은 음악 애호가라는 의미입니다.
최근 국내에서 인정받는 지휘자 중 하나인 함신익 지휘자는 국내 최초 예일대학 음악대학 지휘자로 알려지고 국내에서는 KBS 교학안단 상임지휘자로 있다가 현재는 심포니 송이라는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고 있는 지휘자입니다.
2015년도 봄에는 '더 윙 프로젝트'라고 하여 트럭을 개조하여 공연장처럼 만들어 오케스트라로 클래식 음악을 직접 감상하는 것에 대한 친밀도를 높이려는 시도도 하고 있는데요.
최근 공연으로 6월 7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심포니 송 공연이 있습니다. 예술의 전당은 수준 높은 공연만 허가를 해주기 때문에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심포니송 '전람회의 그림 / 카르미나부라나'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인 '전람회의 그림'과 20세기 클래식 히트곡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칼 오르프의 대표적인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공연합니다.
무소르그스키는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 중 하나로 독창적인 작곡가로 인정받는 작곡가로 화려하고 웅장한 관현악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전람회의 그림 / 카르미나부라나 6월 28일 공연 할인가로 예약바로가기
7월 공연 넬손 프레이레/베토벤/함신익과 심포니 송
7월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인 넬손 프레이레와 함께 베토벤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넬손 프레이레는 12세에 콩쿠르에 입상하여 71세인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그의 풍부한 경험과 정교한 피아노 연주와 심포니 송의 아름다운 협주를 기대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넬손 프레이레/베토벤/함신익과 심포니 송 7월 21일 공연 예약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