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람회정보 ・2015. 6. 21.

함신익 지휘자 심포니송 6, 7월 예술의전당 공연

함신익 지휘자 심포니송 6, 7월 예술의전당 공연


아마 클래식하면 떠올리는 것이 품격있는 공연을 생각하실 듯 합니다.



이러한 틀을 깨고 트럭을 개조하여
미니 공연장을 만들어 전국을 투어하며
클래식 실황연주를 많은 사람들이 듣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더 윙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던 함신익 지휘자의 심포니송 오케스트라가
이번에는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오케스트라 연주에 있어서 지휘자의 역할은
수 많은 오케스트라 단원을 한데 이끌어 하모니를 만드는 역할이기도 하면서
오케스트라만의 차별화된 음악을 만들고
청중의 마음을 두드리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함신익 지휘자는 국내 최초 예일 대학교 음악대학 지휘과 교수로 알려진 지휘자로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였다가
현재는 심포니 송 오케스트라를 창단하여
독립적이면서 자유로운 음악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예술의전당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수준 높은 공연만을 허가해주는 곳으로
작년에도 함신익 지휘자 공연은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을 예술의전당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함신익 지휘자 심포니송 '전람회의 그림 / 카르미나부라나'


올해 6월 공연은 러시아 국민악파 5인조 가운데
독창적인 작곡라고 인정받고 있는
무소르그스키의 대표적인 작품인 '전람회의 그림'과



20세기 클래식 히트곡 중 하나로 손 꼽히는
칼 오르프의 대표적인 작품인 '카르미나 부라나'를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지휘자 함신익과 심포니 송의 이번 연주는
세 명의 성악가, 그리고 두 합창단과 어린이 합창단까지
총 130여명의 합창단과 함께하여
화려하고 웅장한 현대합창과 관현악을 경험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링크) 전람회의 그림 / 카르미나부라나 6월 28일 공연 할인가로 예약바로가기


원래는 12만원인 R석을 1만원으로 대폭 할인하는 중이니 아이들과 함께 예술의전당 공연을 보면서 여름날 음악으로 힐링하시는 시간이 보내시길 바랍니다.



7월 공연 넬손 프레이레/베토벤/함신익과 심포니 송


7월 21일 예술의전당 콘서트 홀에서는 베토벤 협주곡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넬손 프레이레와 함께 협주합니다.



넬손 프레이레는 12세부터 피아노 콩쿠르에서 베토벤의 '황제'로 우승하여 71세인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로 함신익 지휘자와 심포니송과 아름다운 협주를 기대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링크) 넬손 프레이레/베토벤/함신익과 심포니 송 7월 21일 공연 예약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