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민박2 윤아 새로운 알바생 기대되는 이유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자택을 제주도 민박집처럼 꾸며서 일반인 게스트와 어울려 소소하게 지내는 컨셉으로 효리네민박2 촬영 예정입니다. 아예 알바생이 없지 않는 것은 아닌가 싶었지만 효리네민박2 윤아 합류 소식이 있었습니다. 일반인 게스트 신청은 JTBC공식 사이트에서 받고 있었는데요. 오늘부터 첫 녹화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효리네민박은 걸그룹, 탑스타에서 일상을 즐기는 이효리 부부의 모습과 다양한 사연의 일반인 게스트까지 잔잔하면서 감동이 있는 예능이었습니다.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도 인기의 한몫을 했습니다. 효리네민박2에서는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아이유 대신 소녀시대 윤아가 새로운 알바생으로 참여한다고하네요.
▲ 효리네민박2 신청자수 20만명 돌파 높은 관심
재미있게 애청하던 시청자로서 효리네민박2가 시즌으로 이어진다는 소식은 참 반갑습니다. 시즌1때 이효리 집이 유명해지자 진짜 민박집이 아닌 임시였음에도 자택 근처로 방문하는 관광객이 있어서 피해를 본터라 효리네민박2가 이어질까 우려가 되었었는데 다행히 시즌1과 동일한 PD, 작가로 구성하여 진행한다고 합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솔로 여가수로서 아이유와 이효리의 고민을 서로 공유하며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친해진 모습을 보면서 훈훈한 모습이 이번에도 연출될지 기대가 되네요.
효리네민박2 윤아와 이효리
소녀시대 윤아는 1990년생으로 현재 아이돌 11년차입니다. 세월이 빠르단 생각도 드는데요. 이효리와도 약 10세정도 나이차이가 있지만 걸그룹활동을 해왔던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네요. 효리네민박2 윤아 출연에 우려하는 모습도 있지만 예능에서도 활약하던 소녀시대인지라 시즌1편과 다르게 좀 더 예능적인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는형님 소녀시대편에서 윤아의 모습은 춤도 잘 추고 활발한 이미지였습니다. 청순한 이미지와 다르게 털털한 모습을 보였는데요. 인간적인 이효리의 모습을 보여줬던 1편에 이어 효리네민박2 윤아 합류로 좀 더 활력이 넘치는 재미있는 예능이 될 것같습니다.
효리네민박2 촬영 시기가 1월이기 때문에 제주도의 겨울 풍경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제주도하면 따뜻한 이미지를 떠올리기 때문에 바람이 많이 불고 추위가 있는 겨울 시기에는 어떤 제주도의 모습일지 현지에서 오래 거주한 이효리의 팁이나 관광명소를 보여줄 것 같은데요. 지난 번 일반인 출연자들에 이어서 이번에도 좋은 추억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