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름 추천 효리네 민박에 나온 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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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름 추천 효리네 민박에 나온 명소


탑스타의 일상이긴하지만 소박하면서 털털한 느낌을 받았던 효리네 민박 마지막회까지, 14회로 끝난다는 것이 아쉬움이 남습니다. 민박집 주인인 이효리뿐 아니라 직원으로 온 아이유와의 캐미, 집에 묶었던 숙박 손님들 또한 매너있고 개성넘치는 사람들로 훈훈함을 담은 힐링방송이었습니다.



효리네 민박 시청률이 8%를 넘을 정도로 인기가 있어서인지 개인 집에 관광객들이 몰려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 씁슬함도 있습니다. 이효네 민박이라는 이름으로 한 방송이지만 실제론 개인 자택임에도 관광지처럼 찾아가는 것은 민폐가 되는 부분인데요.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시즌2가 제작은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기 위해 요가를 배우고 바쁜 삶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살아가고 있는 이효리와 현시대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이효리와는 다른 장르의 탑스타인 아이유와의 만남은 세대차이와 성격차이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특히 인간 이효리의 삶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보여준 좋은 방송이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아티스트로서 바쁘게 살며 고민하는 아이유에게 이효리는 어떻게 보면 롤모델이 되는 선배이자 인생의 고민을 상담하는 언니가 아니었을까 싶네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관경을 보며 했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꼬시고 싶은 남자가 있으면 데리고 오라며 알려준 이상순과의 데이트 장소로 꼽은 해안가는 '한담해안산책로'입니다.


한담해안산책로는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 11로에 위치하고 있고 해안을 따라 산책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근처에 지드래곤 카페와 곽지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산책로입니다.



그 밖에도 방송에 나온 제주 오름 추천 장소는 바로 '금오름'입니다. 한림읍에 위치한 금오름은 뮤직비디오 촬영장소로도 알려진 곳입니다.



제주 오름 추천 장소로 방송 초반에 나온 '백약이 오름'과 '궷물 오름'도 기억에 남습니다.


효리네 민박에 나온 명소 두 곳을 정리해보았는데요. 이보다 더 많은 곳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 기억에 남았던 장소를 추려보았습니다. 제주도로 한번 더 여행을 가고 싶어지는 예능이 아니었나 싶네요.


방송 이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여 자동차로 북적인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관광도시인 만큼 제주여행을 하려는 분들이 많아진다면 제주도민에게 좋은 일이겠지만 아름다운 제주도의 자연이 훼손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마지막 방송을 무료로 다시보기 하시고 싶으시다면 JTBC 재방송시간에 JTBC 사이트에서 온에로 시청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