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는 클라스 4차산업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볼만합니다
1차, 2차, 3차산업은 산업혁명이 일어난 뒤에 역사적으로 명명하였다면 4차산업은 그 과도기인 현재 앞으로 4차산업이 올 것이다라는 것을 미리 경제학자들이 예견하여 대비해야한다라는 것인데요.
대선활동 때 이슈가 되었던 4차산업은 이미 해외에서는 일부 적용되고 있는 국가도 있고, 각국이 4차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나라도 4차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2020년부터 프로그래밍을 초등교육에 필수적으로 넣는다는 일본, 2012년부터 정보통신기술과 제조업을 융합하는 4차산업을 육성한 독일, 첨단제조업 국가전략 수립한 미국, 고부가가치 제조업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을 펼치는 중국 등 여러 국가에서 IT와 제조업을 연결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4차산업은 온라인의 자동화에 이어 이를 오프라인 세계에도 융합시켜 제조업의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온라인 안에 오프라인 정보를 넣어 일치시켜서 더 많은 더 빠른 소비가 일어날 수 있도록 제조업에 가장 큰 영향을 줄것으로 보입니다. 공장에는 사람 대신에 인공지능이 대체를 하고 세무사, 약사, 교사, 기자, 번역가와 같은 서비스직도 대체할 가능성이 높은 직종 중 하나입니다.
산업혁명이라는 것은 그 시대의 대표적인 인식의 틀 자체가 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3차산업에서의 사회, 수익구조와 4차산업의 사회, 수익구조 자체가 크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이라고 합니다. 아직 적용된 시대가 아니기 때문에 4차산업은 대체 무엇인지 생소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겐 4차산업은 이세돌을 이긴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을 떠올리고, 많은 지식기반의 업무를 인공지능이 대체하여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두려움을 떠올리게 되는데요. 4차산업이 과연 무엇인지 개념정리가 필요하시다면 'JTBC 차이나는 클라스 - 질문있습니다'라는 예능에서 19회부터 22회까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을 다루고 있어서 이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네요.
19회~ 22회 강의자는 정재승 교수로 알쓸신잡을 비롯해서 느낌표 등에 출연한 적이 있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분야 카이스트 교수가 선생으로 강의를 진행합니다.
지금 당장 4차산업으로 모든 일자리가 사라지지는 않겠지만 서서히 변화를 하고 있으며,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확한 분석을 거쳐 인간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하여 앞으로는 이러한 IT와 사물인터넷 등 최신화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다면 살아가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차이나는 클라스 정재승 편
생산성은 올라가지만 반대로 일자리를 잃은 사람도 많아지기 때문에 기존의 제품을 최대한 활용하는 시스템(같이 공유하기, 재활용하기 등)도 활발해지고, 결국은 소비가 잃어나지 않아 자본주의 마저도 붕괴가 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우려의 시각도 있습니다.
4차산업 미래 교육에 대하여
지금까지의 교육은 마치 인공지능처럼 많은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하는 방식을 테스트하고 점수를 매기는 정형화된 교육을 해왔습니다. 이런 일을 잘할 수록 더 높은 연봉을 받는 직종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앞으로는 단순히 학교공부를 잘하고 시험을 잘 보고, 좋은 대학을 가는 것으로 높은 연봉을 받기 어려운 시대가 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 차이나는 클라스 정재승 편
인공지능과 정보기술, 엔지니어링을 얼마나 잘 다루는지에 대한 능력, 데이터 분석과 기획을 갖춘 사람을 필요로 하는 시대가 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주어진 문제를 잘 처리하는 사람이 아닌 문제 자체를 스스로 만들고 해결할 줄 아는 창조적인 사고와, 연구개발을 하는 사람을 더 필요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만의 가치관이 확립이 하고,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것이 기본인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4차산업혁명 어떻게 변화가 될지 정확하게 이해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의 일자리는 누군가가 시키는 대로 주어진 업무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능력을 개발하고, 프리랜서가 단기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상호협의로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근로시간이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로시간이 아닌 업무 결과에 따른 보상으로 변화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창조적인 문제해결 능력 외에도 사람간의 소통능력, 창의성, 적응력, 협동심, 협상 능력과 같은 사회성을 갖춘 인재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은 획일화된 교육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할 수 있는 환경과 많은 경험을 통해서 나오기 때문에 현재의 교육과는 다른 길을 개척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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