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핸드폰 알뜰폰 통신사에서 개통하면 얼마나 저렴한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휴대폰 없는 아이들이 거의 없습니다. 학교에서 수업에 집중하지 않고 핸드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일도 많다보니 수업중에는 휴대폰을 걷는 학교도 있습니다.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스마트폰 사주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수단이 대체로 카톡이나 라인같은 어플로 실시간 대화를 하고, 취미로 게임하면서 스트레스도 풀거나 EBS같은 무료 인강 재생하여 공부도 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초등학생 핸드폰이 없으면 위급상황에 부모님께 연락을 못하는 문제도 있고, 스마트폰이 없는 아이와 있는 아이 간에 차이가 생기다보니 필요성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아이들이 사용해도 괜찮을만한 적당한 스마트폰을 몇가지 정리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써도 괜찮은 초등학생 핸드폰 추천
아이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분실위험이라던가 망가질 위험도가 높기 때문에 저렴한 스마트폰을 사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부담이 없는 스마트폰은 약정을 하신다면 할부원금 0원에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 갤럭시 와이드 (할부원금 0원 헬로모바일)
갤럭시J7 이나 와이드와 같은 중저가 갤럭시 모델은 튼튼하면서도 기존 갤럭시 휴대폰과 디자인적으로도 큰 차이가 없어서 아이들이 쓰기에 무난한 입문용 스마트폰입니다.
핸드폰 싸게 사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직접 단말기를 구입하고 월 이용요금을 줄이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동통신사3사를 이용하시고 가족 모두 같은 통신사 이용하셔서 가족 할인을 받으실 계획이시라면 해당 이용 통신사의 어린이 혹은 청소년 전용 요금제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 SKT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어린이 요금 검색 결과
▲ SKT 통신사 공식 홈페이지 청소년 요금 검색 결과
알뜰폰 요금상품까지 SKT에서 링크를 걸어두었는데요. 알뜰폰 통신사 이용고객이 700만명으로 고객 비중이 점차 커지고 있어서 해당 이동통신사 망을 대여하는 알뜰폰 통신사를 소개하여 고객 유치하려고 하는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알뜰폰 통신사는 3곳은 바로 CJ헬로모바일(SKT, KT망)과 M모바일(KT망), 그리고 유모비(LG U+망)입니다.
기존통신사와 같은 서비스에 저렴한 요금 때문에 많이 가입하지만 고객 대응 서비스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알뜰폰 통신사입니다. 그렇지만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CJ헬로모바일이나 LG 유모비, 그리고 KT의 대표적인 알뜰폰 업체인 M모바일은 서비스가 비교적 안정되어있고, 요금할인 폭도 큽니다.
최근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33,000원 대란 23,000원 대란만 보더라도 기존 통신사 대비 반값 이하의 통신비 절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는 오프라인 매장이 부족하지만 온라인에서 미성년자 아이를 대신하여 신청도 가능하고, 몇가지 증명서의 추가서류를 이메일로 보내면 확인하여 승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알뜰폰 통신사 몇곳을 직접 온라인에서 비교하여 저렴하면서도 원하는 서비스가 있는 곳으로 직접 가격과 서비스를 부담없이 비교할 수 있는 점도 장점입니다.
스마트폰 새것같은 중고도 많아서 할부원금 값을 치루는 대신 중고로 기기 구입하신 후 월 4~6천원대 유심 요금제로 가입하시거나 (월 4천원에 무료 통화 50분, 데이터 500mb 초저가 요금제) 할부원금 0원의 중저가 갤럭시 시리즈를 받고 1~2만원대 저가 요금제 가입하시는 것도 통신비 절감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초등학생 핸드폰 알뜰폰 가입 가능한지 여부에 대해서 고민하실 수 있는데요. 미성년자 가입도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부분은 없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실 경우에도 기존 통신사 망을 똑같이 대여하기 때문에 큰 차이가 없지만 요금 할인폭은 반값이상인 경우가 많으니 한번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