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하는 방법
건강검진은 말 그대로 몸 상태가 건강한지 확인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은 몸의 어딘가가 아플 때 병원을 찾게 되지만 아프지 않더라도 건강을 미리 체크하는 것이 병이 악화되기 전 발견하여 더 빠르게 치료할 수 있게 됩니다. 비용은 물론이고, 돈이 있어도 치료할 수 없는 상황을 미리 예방하는데 있어서 건강검진은 중요합니다.
건강검진을 모든 검사를 다 받는 것은 시간적인 부분 뿐 아니라 번거로운 부분이 있다고 느끼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특히 바쁜 직장인 건강검진 언제부터 받아야 하고 어떤 것을 검사해야 좋을지에 대해서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검진 언제부터 받아야하나
건강보험에 가입되어있는 사람이라면 '건강검진 대상자'라는 우편을 받게 됩니다. 지역가입자라면 집으로 우편이 오며, 직장인 건강검진의 경우 회사로 우편이 오게 됩니다.
암검진에 대해서는 만 40세부터 2년 주기, 만 50세부터는 1년 주기로 받게 됩니다. 여성이라면 만 30세 이후부터 2년마다 한번씩 자궁경부암과 유방암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특히 40대 이후부터는 건강검진은 반드시 받아두는 것이 좋다라고 말할 정도로 몸의 상태를 신경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특히 암과 관련하여 조기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당뇨병이나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성인병과 만성적인 질병의 현 상황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은 2년마다 한번씩 일반건강검진을 받게 되는데 비사무직의 경우 매년 실시합니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의 세대원과 피부양자, 만 19세~64세의 세대주, 의료급여수급자가 대상에 포함됩니다. 암검진의 경우 만 40세 이후부터 2년마다 검사를 받습니다.
직장인 건강검진 항목에 대하여
건강검진은 1차 검진과 2차검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차 검사 항목은 신장, 체중, 시력, 청력, 혈압 측정,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혈당 측정, 흉부 방사선 촹령, 구강검진, 치매감별(70세 이상) 등이 있습니다.
2차 검사 항목은 고혈압과 당뇨병, 인지기능장애 등을 1차 검진 결과를 보고 시행합니다. 1차 검사의 경우 만 40세 이상의 분이시라면 암검진도 추가적으로 받고, 감염검사도 받습니다. 만 40세 이후부터는 2차 건강검진으로 정신건강과 고혈압, 생활습관(비만과 운동, 음주 등)에 대한 검진을 필수적으로 받게 됩니다.
기본적인 직장인 건강검진 항목은 혈액, 소변, 대변으로 검사하는 간기능, 신장, 빈혈, 고지혈증, 당뇨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인 건강검진이지만 이 검진으로 의심 판정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질병검사를 위해 전문 검사를 추가적으로 받으셔야 합니다. 암을 발견하기 위한 검사로는 위내시경, 초음파 검사 X-ray 촬영과 같은 것이 기본적인 직장인 건강검진 항목일 것입니다.
일반 검진 후 이상징후가 있거나 가족력 등이 있어서 질병이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으로 MRI나 CT, 대장내시경 등을 검사하는데요. 40세 이후부터는 이러한 특수 검진을 4~5년에 한번 정도는 받아서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특수검진의 경우 가격대가 높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을 이용하시면 암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하는 방법
공인인증서가 있으시다면 국민건강보험 사이트에서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가 가능합니다. 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에서만 가능하고, 공인인증서가 있으셔야 조회하실 수 있습니다. 건겅검진 사이트 메인에서 [개인] - 건강검진결과 조회, 대상조회를 하실 수 있고, 검진 병원에 대한 안내도 받으실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우편이 오지 않아 직장인 건강검진 대상자인지 확인해보시고 싶으시다면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바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