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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라이크 장르 게임에도 어느 정도 적응을 해보고 있습니다. 최근 나이트 크로우에서 업데이트되는 월드 던전 칸델리움 대공동은 서버당 150등 안에 들어야 갈 수 있는 월드 던전에도 갈 수가 있게 됐는데요. 이번 패치를 보면서 위메이드의 전략에 대해서 조금은 이해할 수가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게임 초기부터 나이트크로우는 '나이트' 서버의 강세 였습니다. 비숍과 룩은 상대적으로 사람이 없는 서버였는 데다가, 랭커들이 유독 나이트에 많이 분포되어 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나이트 서버의 순위 경쟁이 심화됐습니다. 만약 월드 던전이 서버당 150등이 아니라 전체 순위를 기준으로 했다면, 약세 서버는 영원히 약한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패치 때문에 사람이 적은 시골 서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