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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계 치킨은 매일 새 기름 60마리만 튀긴다는 것을 강조한 치킨 브랜드입니다. 전날 사용한 기름을 폐기 처리하고, 치킨 60마리까지만 조리하고 새 기름으로 사용한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60계 치킨집에서 먹어본 치킨은 크크크 치킨을 주로 먹었고, 후라이드, 양념은 먹어보았는데 60계 치킨 순살 고추 치킨은 처음 먹어보기도 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웨지 감자를 추가로 시켜서 캐챱도 줬습니다. 순살고추치킨을 주문하니 치킨 무, 마요네즈까지 포함이 되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콜라 캔 하나도 같이 주셨습니다. 매장 리뷰 이벤트로 치즈볼 2개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60계 치킨은 치즈볼이 맛있는 편이라서 있으면 같이 주문하거나 리뷰 이벤트로 줄 때도 있으니 한번 먹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웨지 감자 양은 적지도 ..
요즘 뉴스에서 ‘전복 가격이 반토막’이 되었다는 기사가 있어서 왜 전복 가격이 내려가고 있는지, 그리고 정말로 전복 싸게 구입할 수 있는 것인지 한번 조사해보았습니다. 전복 가격이 내려가는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경기 침제로 소비가 감소하는 영향으로 요식 업계를 비롯하여 전복 수요가 내려간 것 뿐 아니라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이슈로 인한 불안감이 최근에 있어서 가장 원인으로 보입니다.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올해 전복 생산량은 2020년보다 약 20% 정도 생산량은 증가하여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진 상황입니다. 2023년 7월 기준 전복 양식 사업자 중 어민 18명이 파산을 신청했고, 파산 신청 대기자가 최소 200명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할 정도로 위험한 상황으로 보이는데요. 작년에 비해 대 전복은 ..
요즘 같은 시기에서 아직도 돈이 없는데 대출을 빌려서 사치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나이가 30이 넘었는데 부모님에게 받은 용돈으로 생활을 한다거나 언젠가 복권에 당첨되면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발상으로 마이너스 통장을 합리화한다거나 심지어 불법적인 성매매와 같은 영역으로 넘어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평범한 수준에서 꾸준하게 저축만 했어도 발생하지 않았을 상황입니다. 기획 경제의 끝자락에서 발생하는 불안한 가계 경제 기본적으로 가계 경제를 건전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투자하는 시간과 노력이 감소하고 획득한 돈의 액수는 증가하는 선순환적 구조를 유지해야 됩니다. 한국은 이러한 구조를 정부가 주도해서 보호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왔습니다. 너무도 당연했던 이러한 경제적 보호는 앞으..
농산물은 오래 두면 상하기 때문에 수요가 갑자기 줄어들면 가격이 폭락하게 됩니다. 이전에 감자 가격이 폭락한 적이 있어서 그 시기에 베스킨 라빈스에서 감자 아이스크림까지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방울토마토 가격이 60%나 폭락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요. 방울토마토 가격 폭락 원인은 최근 특정 품종의 방울토마토가 덜 익었을 때 쓴맛이 나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정부 조사 결과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문제가 품종 외에 다른 방울 토마토도 같이 가격이 폭락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학교와 같이 단체 급식을 진행하는 곳에서 발주 중단이 방울 토마토 가격 하락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문제가 된 방울토마토 품종은? 2023년 2월과 3월 경에 잔류 농약이 원인으로 추정되어 일부 방울토마토를..
외식과 집밥에 관한 내용에는 많은 이해관계가 얽혀 있습니다. 과거에는 외식보다는 집밥을 먹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때는 지금처럼 요식업체가 많이 있지도 않았는데요. 집밥을 해 먹는 것보다 외식을 하는 것이 더 이익이 되는 구조라는 인식이 생기면서 지금처럼 외식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입니다. 만들어 먹기 위해서 사용하는 시간과 재료 값을 계산해보면 그 시간에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해서 돈을 버는 것이 더 좋은 선택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시간은 흘러서 다시 집밥이 더 이익이 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봐야 되는 시기가 돌아왔지만, 외식을 하는 관성을 간단하게 극복 할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갑작스럽게 외식을 줄이기 시작한다면 요식업으로 수익을 창출하던 분들 중에서 위기..
앞서 다른 포스팅에서도 적어 둔 것처럼 기존의 한국인이 소멸되어도 한반도 사람들이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이익이 되는 영토에 오지 않을 이유가 없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강대국에 의해서 전쟁을 통해 편입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국제사회는 약육강식의 원리에 따라서 힘의 논리로만 설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의미가 있는 입지를 점거하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경제력과 인구가 근본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한국인의 인구문제는 마지막 기로에 서있는 아슬아슬한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경제력을 확보하기 위해서 한국 기업과 정부는 4차산업에서 중요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구 문제는 해결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여성가족부를 통해서 수많은 정책을 시도했지만 성과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