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영화정보 ・2024. 8. 27.

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상영 관객수 역대 TOP30 (2024)

영화 뿐 아니라 애니메이션 극장판도 국내에서 수요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내 관객수 기준으로 역대 흥행 순위에 오른 작품에 대해서 역대 관객수 순위를 살펴보며, 각 작품은 어떤 작품이 있었는지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이전 애니메이션은 넷플릭스, 라프텔, 티빙, 웨이브, 디즈니 플러스 등 OTT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하니,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을 찾으신다면 참고에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한국 극장판 애니메이션 상영 관객수 역대 TOP30 (2024)

애니메이션 영화 TOP 10 중 절반 이상이 디즈니와 픽사의 작품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겨울왕국 2'와 '겨울왕국'이 각각 1,377만 명, 1,033만 명으로 1, 2위를 차지했고, '엘리멘탈'이 724만 명으로 4위에 올랐습니다. 천만 관객을 넘길 정도로 잘 만든 애니메이션은 수요가 높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도 한국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즈메의 문단속'이 558만 명으로 5위,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488만 명으로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국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여전히 높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흥행 성적은 애니메이션이 더 이상 어린이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자리 잡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2004년 이후로 집계된 역대 박스오피스 기준으로 TOP30을 성하였습니다. 천 명 단위부터 반올림한 수치입니다.

  1. 겨울 왕국2 (2019) : 관객수 1,377 만명
  2. 겨울 왕국 (2014) : 관객수 1,033 만명
  3. 인사이드아웃 2 (2024) : 관객수 878 만명
  4. 엘리멘탈 (2023) : 관객수 724 만명
  5. 스즈메의 문단속 (2023) : 관객수 558 만명
  6. 쿵푸팬더2 (2011) : 관객수 506 만명
  7. 인사이드 아웃 (2015) : 관객수 500 만명
  8. 더 퍼스트 슬램덩크 (2023) : 관객수 488 만명
  9. 주토피아 (2016) : 관객수 471 만명
  10. 쿵푸팬더 (2008) : 관객수 465 만명
  11. 쿵푸팬더3 (2016) : 관객수 398 만명
  12. 너의 이름은 (2016) : 관객수 392 만명
  13. 코코 (2018) : 관객수 353 만명
  14. 토이스토리4 (2019) : 관객수 340 만명
  15. 슈퍼배드3 (2017) : 관객수 333 만명
  16. 인크레더블2 (2018) : 관객수 303 만명
  17.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 : 관객수 302 만명
  18. 드래곤 길들이기2 (2014) : 관객수 300 만명
  19. 슈렉3 (2007) : 관객수 283 만명
  20. 빅 히어로 (2014) : 관객수 280 만명
  21. 미니언즈 (2015) : 관객수 263 만명
  22. 도리를 찾아서 (2016) : 관객수 260 만명
  23. 드레곤 길들이기 (2010) : 관객수 259 만명
  24. 보스 베이비 (2017) : 관객수 245만명
  25. 모아나 (2017) : 관객수 231 만명
  26. 슈렉 포에버 (2010) : 관객수 222 만명
  27. 극장판 귀멸의 칼날 : 무한열차편 (2020) : 관객수 219 만명
  28.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 관객수 217 만명
  29. 장화신은 고양이 (2012) : 관객수 208 만명
  30.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2023) : 관객수 201 만명
  31.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2018) : 관객수 176 만명

31위까지 최신 기준으로 한국 극장가에서 개봉했던 애니메이션 관객수를 정리해보았는데요. 직접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서 확인한 것이라, 일부 애니메이션이 빠져 있거나 관객수 갱신이 되어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는 특히 주목할 만한 작품은 '인사이드아웃 2'로, 87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이는 전작의 인기를 이어받아 많은 관심을 받은 결과로 보입니다. 전 연령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대부분이라 가족끼리 보기에도 좋은 컨텐츠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애니메이션 작품들이 한국 극장가를 풍성하게 되기를 기대하며 포스팅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