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피부관리 ・2013. 5. 21.

기본적인 여드름 예방법

기본적인 여드름 예방법

21세기는 비쥬얼 시대라고 합니다. 그만큼 비쥬얼 관리에 신경쓰는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신경쓰는 부분은 아마 얼굴 피부일 것입니다.



얼굴 피부가 더 돋보이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만큼, 피부 트러블 관리에도 자연스레 많은 관심이 모일텐데요.

이번 글에서는 피부 트러블의 대표주자인 여드름을 다루는 법에 대해서 다뤄볼까 합니다.


(Image courtesy of David Castillo Dominici at FreeDigitalPhotos.net)



천성적으로 얼굴에 유분이 많아 여드름이 많으신 분들이나, 일찍부터 여드름으로 곤혹을 치르신 분들은 사실 여드름에 관해선 전문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부 특성상 여드름 관리에 대한 많은 정보나 관리법을 알고 계신 분들 보다는, 여드름이 좀처럼 잘 안 나는데 어쩌다 한 번 나는 분들에게 조금 더 초점이 맞춰진 정보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아직 여드름을 잘 모르신다거나, 어쩌다 한 번 나는 여드름으로 크게 곤혹을 치룬 경험이 있으신, 여드름에 관해서는 다소 아마추어라고 할 수 있는 분들을 위한 팁(tip)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정보들이라기보다는, 다소 일상적이고 사소한 습관들에 가깝겠습니다.


(Image courtesy of SweetCrisis at FreeDigitalPhotos.net)



여드름은 흔히 볼 수 있는 피부 트러블의 한 종류이면서도, 어떤 측면에서는 건강 상태가 어떻다는 걸 알려주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여드름은 그 부위의 혈액 순환이 좀처럼 잘 되지 않고 있다는 의미이고 한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소 습관에서 건강을 신경써주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사실 건강 관리라는 것은 피부 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건강 상태와 피부 상태의 상관 관계는 생각보다 깊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매일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시고, 특히 식사 중에는 콩이나 샐러드를 곁들여 먹는 것이, 여드름 예방에 좋다고 합니다.



샐러드는 특히 심이 섬유도 많이 함유되어 있어 변비 완화에서부터 여러가지 몸 안의 독소 제거에 효과적이여서, 결과적으로는 원할한 혈액 순환에도 영향을 끼칩니다.

이때 한 가지 염두에 두셔야할 것은, 샐러드 드레싱은 가급적 양을 최소화하여 샐러드를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샐러드 드레싱에 지방이 많아 과한 섭취는 건강에 악역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죠.


(Image courtesy of sailorr at FreeDigitalPhotos.net)



또한 커피, 정제된 설탕이 함유된 식품, 탄수화물 등은 여드름을 촉진시키는 대표 음식들입니다.

커피 중에서도 캔커피와 같이 정제되거나 가공된 식품들은 여드름 유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땀을 자주 흘려주고, 그러기 위해서 운동을 일정 횟수만큼 해주는 것 또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드름은 원할하지 못한 혈액 순환 즉, 몸 속의 노폐물이나 독소가 많으면 생기는 피부 트러블인 만큼, 자주 땀을 배출해주어서 몸 전체를 깨끗이 하는 게 중요하겠습니다.


(Image courtesy of Iamnee at FreeDigitalPhotos.net)



실내 환경 또한 피부 상태의 전반적인 부분에 예상 외로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너무 건조하거나 너무 습기가 많아도 피부에 좋지 않구요.



안 좋은 피부 상태는 필연적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게 되고, 여러가지 트러블 중의 하나로서 여드름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환기가 잘 되게끔 해주고, 실내 공간을 깨끗하고 청결한 상태로, 적정 온도를 계속 유지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Image courtesy of anankkml at FreeDigitalPhotos.net)



피부에 자극을 덜 주는 것도 피부 트러블을 많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과한 정도의 화장, 혹은 잦은 횟수의 화장도 피부 트러블, 그 중에서도 여드름을 많이 유발한다고 하는데요.



여드름은 화장 잔여물이 남아있고 그것이 제때 배출되지 못 했을 때 생기는 피부 트러블인 만큼, 당연히 화장의 진하기와 횟수가 여드름 유발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화장이 피부 트러블과 밀접한 관련을 맺는 만큼, 당연히 클렌징 작업이 얼마나 중요한가도 재고해봐야겠지요.


(Image courtesy of Stuart Miles at FreeDigitalPhotos.net)



평소 여드름으로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가끔 한번씩 여드름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는 위와 같은 일상적이고 간소한 방법으로도 충분히 트러블을 완화 및 예방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