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과금 유저를 기준으로 24장 2번에서 메인 퀘스트에서 본격적으로 빗나감이 심각하게 뜨게 될 것입니다. 이때부터는 40 레벨 캐릭터를 41 레벨로 올려야 되는 시도를 메인퀘스트가 아닌 다른 방식을 찾으셔야 되는 것 같은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나이트크로우 무과금 기준으로 희귀급 탈것과 무기 외형을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 어떻게 풀어나가야 하는지에 대해서 적어두겠습니다. 게임이 조금 복잡하기는 하지만, 구조를 이해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일 퀘스트의 중요성
일일 퀘스트는 40레벨 무과금 기준으로 파티 사냥을 한다는 가정하에 16개를 무난하게 완료할 수 있습니다. 파티사냥을 하신다면 1~2시간 정도에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퀘스트를 완료하실 경우 40 레벨 기준으로 5~6% 정도의 경험치를 퀘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사냥을 하는 과정에서 획득한 보상까지 합산한다면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공헌도' 시스템에 주목 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공헌도가 증가하면 지역 공헌 등급 효과가 활성화되는데요. 여기에 추가 경험치와 PVE 명중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대 단계 (황금 1등급) 도달 시에 경험치 획득량 10% 증가, PVE명중 8을 챙길 수가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메인퀘스트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결국 공헌도가 높다면 안전지역 필드 사냥을 하더라도 격전지와 같은 위험한 사냥터보다는 못하더라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부가적으로 공헌도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아이템도 무시 할 수 없습니다. 공헌도 주화 상인은 직업마다 핵심적인 기술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과금 유저분들이라면 일일 퀘스트는 꾸준하게 진행해 주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나이트크로우에서 길드는 핵심입니다.
앞서 다른 포스팅에서도 소개했었지만, 나이트크로우에서 길드는 필수적입니다. 정확하게, 충분한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길드 던전의 참여율과 길드 지령의 참여율이 높은 길드가 가치가 있습니다. 길드 콘텐츠만 꾸준하게 따라가도 100~200만 원 정도 과금한 유저를 따라잡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바일 리니지라이크 게임들은 엄청나게 많은 과금을 유도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나이트크로우도 비슷한 방식으로 접근하려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은데요. 이 게임을 분석해 본다면, 나이트크로우가 멀리 보고 만든 게임이면서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나올 가능성이 높은 게임이라는 점을 추측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콘텐츠를 이해하고 접근한다면 무과금도 플레이가 가능한 게임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로스트아크의 성공과 유사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유저들은 많은 돈을 사용하지 않아도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때 규모 있게 모여서 게임 성장에 기여할 때가 많습니다. 무과금 유저들도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소과금 유저로 전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나이트크로우를 시작하려는 분이 계시다면 신서버에서 길드를 구해서 시작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길드 없이는 어려운 게임입니다. 파피루스와 같은 아이템들도 비교적 쉽게 수급하기에 유리합니다.
위험한 사냥터도 가끔은 도전해야 됩니다.
마사르타 얼음 동굴, 격전지는 적대 진형 사람들이 공격을 해서 위험한 사냥터인데요. 그만큼 경험치를 많이 주는 곳입니다. 적과 싸워서 이길 수 있는 스펙이 있으시면 더 손쉽겠지만, 무과금 유저분들은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순간이동 주문서를 충분히 챙기셔서 공격을 당할 때 피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한 사냥터이기는 하지만 보상은 확실하기 때문에 게임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입장에서는 위험한 사냥터를 도전하는 것이 좋으며, 게임을 방치하셔야 되는 상황이라면 안전한 일반 던전이나 레벨대가 낮지만 보상이 좋은 필드에 방치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이아는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됩니다.
이 게임은 패키지 효율이 좋습니다. 결국, 다이아로 아이템을 직접 구입하는 것보다 다이아를 모아서 패키지를 구입하는 것의 효율이 더 높습니다. 특히, 카드 뽑기를 구입하지 마시고 희귀 장비를 맞춰나가기 위한 패키지만 구입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