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북미 CBT 시작, 해외 반응 트위치 살펴보기
로스트아크 CBT 북미를 비롯하여 유럽, 호주, 남미 등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였습니다. 7일간 테스트 기간이 진행되는데요. 한국에서는 이미 성공한 게임이 되었지만, 해외에서는 어떤 반응일지 궁금하여 트위치에서 lost ark로 검색하여 해외 게임 유튜버의 반응을 살펴보았습니다. 시간을 많이 들여서 살펴본 것은 아니고 분위기 정도만 관찰하였습니다. 피크 시간대에 25만명까지 시청자가 있었다고 하니 CBT 서비스임에도 관심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트위치 방송 시청자에게 클로즈 베타 키 제공
이미 북미 cbt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사전예약을 했겠지만, 관심이 없다가 이번에 알게 된 사람에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프로모션 이벤트인 것 같네요.
스트리머에게 로스트아크 베타 키를 달라는 요청이 많았습니다. 그만큼 일단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p2w 문제 논란
pay to win에 대한 여러 가지 관심이 많아보입니다. 한국 게임은 p2w 게임이 많다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인지, 로스트아크 과금 시스템에 대한 이해가 없는 상태에서 p2w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로얄 크리스탈이 아닌 블루 크리스탈로 구입할 수 있는 아이템에 대한 개념에 대하여 BM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과금 정책에 대해서 홈페이지에서 안내하여 돈을 반드시 지불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선택사항이라는 점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POE나 디아블로와 비교
핵앤슬레시 장르여서인지, POE나 디아블로와 비교하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또한 아마존에서 런칭한 mmorpg인 뉴월드가 동시접속자수 90만명을 돌파할만큼 관심도가 높았지만, 게임 머니 복사 문제 이슈 등 버그가 많아 실망한 유저도 로스트아크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모바일 게임같다는 의견도
로스트아크의 연출이나 조작감 등 게임 플레이 부분에 있어선 호감도가 높아보였지만, 초반 플레이에서 보스 몹이 쉽게 죽는 부분(메인 퀘를 비롯하여) 모바일 게임이냐라는 의견도 종종 보였습니다. 그래서 엔드 컨텐츠가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이 많았습니다.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몬스터를 쉽게 처치할 수 있다는 인상(피가 별로 떨어지지 않는다)과 가디언 토벌이 엔드컨텐츠인가하는 의문때문에 생긴 것 같습니다.
PVP에 높은 관심
이 게임의 엔드컨텐츠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지만, PVP에 대한 관심이 많았습니다. 아이템을 맞추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어떤 것을 경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많았고, PVP 대회가 있었다는 것에도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재 한국 로스트아크에서는 pve가 컨텐츠의 중심이고 pvp는 정비하는 과정입니다. 특히 pvp가 가능한 로웬 컨텐츠의 성공이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