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란 무엇인가
전세 제도는 목돈을 모으면서 주거 문제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제도이지만 경제 발전 양상이 급속 성장기가 아닌데다 금리가 낮아 전세 제도는 '월세'로 변경되는 추세입니다. 주거 안정이 되지 않는다면 계속 지속적으로 월세 지출을 고민해야하고, 목돈을 모으는데 마이너스 요소가 됩니다. 전세형 민간 임대 아파트는 주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아파트입니다.
서울, 경기도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집 값이 폭등하고 있어서인지 대출을 받아서라도 집을 먼저 구입하려는 분도 계실 텐데요. 빚을 최소화 하고 싶으시거나 혹은 현재 가지고 있는 목돈에서 집을 구하고 싶으시다면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가 전세난의 대안책이 될 수 있습니다.
전세형 민간 임대 아파트 특징
- 입주시까지 전매가 자유롭다
- 청약 통장, 주택 소유 자격 제한 없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가능)
- 최대 8년까지 주거 가능
- 임대료 상승률 2년, 5% 이내
- 전세이기 때문에 취득세, 재산세 걱정이 없음
- 전세로 최대 8년까지 살다 분양으로 전양시, 비과세, 양도소득세 등의 혜택
2020년 서울 신내역 시티프라디움의 경쟁률은 청년은 16.5:1, 신혼 부부는 10.2:1로 높은 경쟁률이었습니다. 공급면적도 84㎡으로 결혼 하여 자녀까지 낳아 계속 거주하여도 문제 없는 크기이기 때문에 입지가 좋은 곳은 경쟁률도 높습니다.
민간 임대 아파트도 골프 연습장, 국공립 어린이집, 카페, 실내 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는 곳도 많습니다. 8년간 임대로 살다가 분양 전환으로 구입시, 감정가의 80% 정도 가격으로 취득을 할 수 있어 주변 시세에 비해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임차인에게 우선권을 부여하지는 않는 곳도 있고 여러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전세형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 조건이 '무주택자'이면서 다양한 조건을 갖춰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평택역 SK VIEW의 경우 1235세대 공급 규모로 제공되는데요. 특별 공급 기준은 만 19세 이상이면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자이면서 청년이라면 만 39세 이하, 혼인 중이 아닌 경우, 소득은 월 평균소득 120% 이하, 부모의 월 평균 소득 합계가 전년도 도시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의 120% 이하와 같이 본인 소득과 부모 소득 조건이 있습니다.
신혼 부부의 경우 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혼인 중이거나 혼인 계획을 증명할 수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신혼 부부 세대 구성원 모두 무주택자)여야합니다. 청년과 마찬가지로 가구당 월 평균 소득이 120%이하여야하는데요.
120% 이하란 1인인 경우 3백 589,957원이며 2인 기준으로는 5,475,042만원을 말합니다. 우선 순위는 월 평균 소득이 낮을 수록 유리합니다. 특별 공급으로 평택역 SK VIEW의 173 세대가 공급되며 일반 공급은 1,062세대가 공급이 됩니다.
일반 공급 기준은 만 19세 이상이며, 세대 당 1건에 한하여 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별 공급과 중복 신청이 불가능하고 세대당 2건도 중복으로 취급되어 무효 처리가 되기 때문에 1세대 당 1건만 유리한 공급 전형으로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주 예정은 2021년 11월로 특별 공급의 경우 월 임대료가 59A의 경우 15만원이며, 임대 보증금 납입은 5천만원이고 59B는 월 임대료 23만 1천원에 임대 보증금 1억 1,134,200원, 72A는 월 임대료 26만 2천원에 1억 25,854,000원입니다.
임대 조건은 보증금을 높히면 월 임대료가 낮아지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59A(59㎡)의 경우 15만원, 임대 보증금 납입은 5천만원이지만 선택형 2로 6천만원 보증금을 올리면 월 임대료가 10만원으로 내려갑니다.
반대로 임대 보증금이 부담스러운 경우 4천만원을 임대 보증금으로 하고 월 임대료를 17만 9천원으로 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1억 미만 아파트를 찾으시거나 전세난에 거쳐갈 집을 찾으신다면 전세형 임대 아파트 모집 공고를 찾아보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