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와 건강, 요즘 보이는 채식주의 버거 리뷰
판단은 각자의 몫이겠지만, 저는 채식주의와 건강의 상관관계를 이해하는 과정에서 일본의 과거 사례가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종교적 정치적 목적으로 오랫동안 채식만을 강요하던 시절이 있었던 것을 유명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채식을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키도 작아지고 힘도 약해지는데다가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생되어 왔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후에, 고기를 먹으면서 점점 체격을 복구하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한국인과 일본인의 체격을 다르게 만든 가장 중요한 원인이 고기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것은 현대의 한국인들과 북한 사람들과 비교해도 마찬가지 맥락 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한국인들에 비해서 고기를 잘 먹지 못하는 조건에 있습니다.
과거 기록을 보면 북쪽 사람들의 체격이 더 크다는 이야기들이 많이 내려오고 있는데요. 지금은 한국사람들의 평균 키가 북한 사람들 보다 훨씬 더 크다는 것에 이견이 없을 겁니다. 아마도, 북한 사람들이 고기를 충분하게 섭취 했다면 더 큰 체격을 가지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을 겁니다.
저는 이러한 영양적 문제와 고기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이야기들이 신뢰 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오해를 하는 것들이 있는데요. 인터넷을 찾아보면 어디에 좋다는 야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야채들이 함유하고 있는 비타민을 포함한 여러가지 영양소들은 고기에 포함되어 있는 것 수준으로 높지는 않은 것이 대부분입니다. 게다가, 탄수화물과 당류는 살을 찌게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제공하기도 합니다.
육식이 어려운 사람들, 채식주의와 건강
무조건적인 채식주의는 고기만 먹는 것보다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여러 테스트를 통해서 입증된 사실들 입니다.
그렇다면, 왜 고기를 먹으면 몸에 좋지 않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채식주의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생선이 돼지나 소와 같은 육지 고기보다 건강에 더 좋다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는 사료와 연관성이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몽골리아의 사례를 보면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몽골 사람들은 거의 고기만 먹으면서 살아가지만 건강하게 살고 있습니다.
심지어,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이 살이 찌는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고기의 지방을 많이 섭취해도 몽골리아 사람들은 살이 찌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왜 이런 경우가 발생하는지는 가축의 사료와 관련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먹는 고기는 사료를 통해서 키워집니다. 여러 풀들을 뜯어먹으면서 자란 고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 풀을 뜯어먹은 양이나 소는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지만, 살을 찌우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사료들은 인체에 좋은 영향을 주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바다에서 잡은 물고기는 이러한 조건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편입니다. 때문에, 물고기가 더 좋다는 인식이 생긴 것은 아닐까 합니다.
과거 일본 사람들은 고기를 너무 오랫동안 먹지 않아서, 일반 고기를 입에 대는 것 자체에 강한 거부감이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냄새가 덜한 부위를 튀겨 먹는 요리가 발달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돈까스가 있습니다.) 아마도, 한국에도 육식 자체에 거부감이 강한 사람들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라면 채소만 드시는 것 보다는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덜한 고기를 찾아서 드시는 것이 나은 선택이 될 것입니다.
의외로 식물도 살아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것이 있습니다. 동물도 살아 있지만, 채소도 살아 있다는 사실 입니다. 의외로 나무와 같은 식물들도 자신을 공격했던 존재를 기억 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식물도 수많은 세포들로 작동되는 살아 있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자연계는 살아 있는 생명체가 살아 있는 생명체를 먹으면서 작동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잔인한 이야기 이지만, 어쩔 수 없는 사실 입니다.
요즘 보이는 채식주의 음식점
저도 궁금해서 몇번 사 먹어 본 적 있습니다. 요즘엔 채식 버거는 물론 채식 짜장면 까지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나름 맛이 나쁘지 않은 편이기도 가끔 먹어 보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채식주의 프리미엄 때문인지 확실히 가격이 비싼 감이 있는 것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워낙에 찾는 사람들이 고기에 비해서 소수라서 대량 유통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가격이 비싼 것은 이해가 됩니다.
일단, 제가 먹어 본 채식주의 버거는 달콤하게 만들었고 탄수화물도 많은 편이라서 살이 찌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당류가 맛이 있게 느껴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습니다. 칼로리가 낮다고 하지만, 칼로리 자체가 살이 찌는 것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라서 큰 의미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칼로리 보다는 당과 탄수화물인지가 중요합니다.)
버섯으로 고기를 대체 했는데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마트에 입점하고 있는 뉴욕버거 라는 브랜드인데요. 채식이 궁금 하신 분이라면 한번쯤 경험 해볼 가치가 있는 맛이긴 했습니다. 달콤한 야채 샐러드를 고소한 빵과 함께 먹는 맛이었습니다.
가끔은 채식도 좋겠지만, 적당히 고기를 먹어야 호르몬이 안정화 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 수가 있습니다. 잘 챙겨 드시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