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성우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클로바 보이스
인공지능의 발달은 어디까지 왔는가 기사를 찾아보다보니, 책을 읽어주는 ai라는 기사가 눈에 띄었습니다. 책을 읽어주는 조명인 '클로바 램프'이야기였는데요. 인공지능 기술을 집약하여 문자 기술을 판독하고, 클로바 보이스로 인공지능이 직접 글을 읽어주는 램프였습니다.
영어, 한글로 책을 읽어주는 것 뿐 아니라 날씨나 뉴스 음악 추천 및 재생 등 여러 가지 기능을 겸하고 있는데요. 클로바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는데 가격은 24만원 정도입니다. 램프 아래에 책을 펼쳐두면 글을 인식해서 읽어주는 것인데요.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분도 있지만, 만족해하는 분도 있고 평이 5점 만점에 4.6점으로 평가가 높은 편이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책을 읽어주는 서비스 외에도 영상에 성우 나레이션이 필요할 때 원하는 글을 읽어주는 AI 성우인 '클로바 보이스'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2020년 12월 31일까지 무료 서비스 기간인데요. 상황에 따라 무료 서비스 기간이 연장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개인 사용자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병원이나 학교 기관 기업은 무료 사용 신청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AI 성우이지만 진짜 사람이 말하는 것처럼 상당히 자연스럽습니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설명하는 데 전문 성우를 고용하고 싶으시다면 AI 성우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상품 판매나 설명 외에도 유튜브 영상 나레이션 등 전문적인 성우가 필요한 곳에 유용해보입니다.
20종이 넘는 목소리와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더빙을 하기 위한 성우를 구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클로바 보이스로 더빙의 진입장벽을 낮췄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클로바 보이스 가격은 월 1,000,000자에 9만원의 가격으로 책정되어있고, 월 제공량을 소진하면 1000자당 100원으로 제공되는 데요.
방송에서 뉴스 사건을 브리핑하거나 사건의 음성 재연을 할 때 이러한 AI 음성을 이용하여 재연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네이버 클로바더빙이라는 출처를 밝히고 2020년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