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게임 ・2020. 7. 2.

로스트아크 던전 스킵 등의 편의기능 팁, 로스트아크 초보 공략

로스트아크 던전 스킵 등의 편의기능 팁, 로스트아크 초보 공략


로스트아크를 이제 막 시작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몇가지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워낙에 간단한 것들이기 때문에 게임을 오랫동안 플레이 해본 분들에게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을 겁니다. 어디까지나 초보자에게 도움이 될만한 팁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포스팅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로스트아크 간단한 팁

1. 던전 스킵

아마도 초보 분들은 카오스던전을 플레이 하던 과정에서 마지막 장면을 스킵하는 유저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뭔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것은 아닐지 하는 의문을 가지고 계신 분들도 꽤 많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기능은 파티 탈퇴 기능을 이용 한 겁니다.



채팅창에 /탈퇴 라고 입력을 하면, 파티 탈퇴 창이 나올 겁니다. 3초 후에 활성화가 되며, 이 방법으로나올 수가 있습니다. 마찬가지 방법으로 미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오스 던전에서 마지막에 나오는 스킵을 하지 못한 장면에서도 채팅창을 활성화가 되어 있는 점을 이용 하는 것입니다.)


2. 골드 파밍 방법

로스트아크를 이제 막 시작하는 분들이 가장 궁금하게 생각 하실 부분이 바로 골드 파밍 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로스트아크에서 골드를 획득 할 수 있는 방법은 갈라토늄과 우마늄을 판매하는 방법과 플래티넘 필드에서 획득한 배틀아이템을 판매하는 방법, 그리고 큐브에서 골드 자체를 획득하는 방법으로 나눠집니다. 추가로, 캘린더 섬마다 골드를 주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하루에 한번 진행됩니다.


나머지 방법들도 있지만, 이러한 방법들이 대표적입니다. 기존에는 여러 계정을 만들어서 하루에 3장씩 지급되는 실리안 지령서로 골드를 하루에 디멘션 큐브 한번 (500~600골드)를 획득 하는 전략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8월 12일 패치 내용을 보면 실리안 지령서가 삭제 되기 때문에, 하나의 계정에 다양한 부캐릭터(원정대 영지에 고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를 키우는 것이 나은 선택 일 수가 있습니다.





3. 기존 유저들의 버스 이용

기존 유저들이 버스라고 하는 것을 운영하고 있을 겁니다. 토벌 버스도 있지만, 어비스 레이드 버스도 존재하고 있는데요. 계산을 해보시면, 버스비용으로 요구하는 금액보다 콘텐츠에서 나오는 보상이 더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태라면, 버스를 이용 하는 편이 훨씬 더 간단하게 게임에 적응하는 방법입니다.



앞으로 달라지는 로스트아크

[링크] 로스트아크 시즌2 패치 노트 분석 리뷰, 달라지는 로스트아크


앞으로 패치에 대해서는 이미 정리를 해두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로스트아크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서 성장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가닥을 잡을 것 같습니다. 다만, 골드는 주요한 콘텐츠에서 확보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음주 패치에 대한 설명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로스트아크 루테란 감사제에서 원정대 영지를 잠시 소개하는 내용에서, 무기 건물, 방어구 건물, 요리 건물 등이 존재합니다. 영지라는 개념이 말 그대로, NPC들이 거주하는 개념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생산을 통해서 무역까지 가능한 구조가 되지 않을까 예상 됩니다.


즉, 아마도 원정대 영지가 주요 파밍처가 될 겁니다. 때문에, npc를 고용하고 부캐릭터를 고용하는 것은 파밍의 효율을 올려주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습니다.



로스트아크 시즌2 '꿈꾸지 않는 자들의 낙원'에서는 아예 다른 게임이 된 것이나 다름이 없는 변화가 찾아 온다고 언급 한 적이 있습니다. 여러 한국 온라인 게임들이 해왔던 적당한 선에서 초기화를 하는 전략을 선택하지 않는 제대로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이번 로스트아크에 대한 기대가 생길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꽤 오래 걸려서 유저들의 여론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재대로만 나와준다면, 8월달에 좋은 게임 라이프를 즐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