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화 리뷰 채널의 저작권 관리 방법, 영화 유튜버가 되고 싶으시다면
요즈음, 유튜버를 목표로 활동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영화 유튜버가 되는 방법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가 존재하는 창작물을 이용해서 2차 수익을 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저작권 법에 대해서 이해를 하고 있어야 됩니다. 영화 콘텐츠를 리뷰 하는 과정에서 알고 있어야 하는 영역은 공정이용 이라는 개념입니다.
공정이용이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목적으로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콘텐츠를 사용 할 수 있는 경우인데요. 공익적 차원의 패러디나 교육 등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만, 매우 까다로운 기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법 전문가와의 논의를 통해서 결정을 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공정이용 가이드라인을 알고 싶으시다면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국내 법령에서 시행되고 있는 공정이용과 관련된 법률을 확인 하실 수가 있습니다.
공정 이용이 적용되지 않는 영화 리뷰 방법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직접 허가를 받고 진행을 하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보다 확실한 방법은 없습니다.
방법이 한가지 더 있기는 합니다. 저작권법은 영원히 지속되는 개념이 아니라는 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70년전에 만들어진 영화나 소설을 비롯한 저작권 콘텐츠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인데요.
당연히, 굉장히 고전 콘텐츠이므로, 사람들의 관심이 높지 않아서 재대로된 노출수를 얻어 내기가 어려울 수는 있을 겁니다. 무엇보다도, 당시에 주요 문화 분위기와 현재는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기 때문에 고전 영화들은 지금 기준으로는 지루하거나 진부하다는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중에서 저작권 법에 의거해서 저작권 보호 기간이 끝난 콘텐츠들을 모아두는 곳이 몇군데 있습니다.
위의 채널도 이와 마찬가지로 영화 저작권이 더 이상 유지 되지 않는 콘텐츠를 모아 둔 것입니다. 마찬가지 이유로, 이러한 종류의 콘텐츠는 영화 리뷰에 허가 없이 사용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저작권 법을 반드시 준수하세요.
저작권 법을 가볍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신 것 같습니다. 원작자가 고소를 했을 경우, 저작권법 제136조 제2항에 따라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 받을 수가 있습니다.
참고로, 저작권에는 출처 명시라는 개념도 존재합니다. 저작물을 이용 할 수 있는 권리를 확보 하셨다고 하더라도, 출처 명시 의무를 준수하지 않는다면, 저작권법 제37조에 따라서 최대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 받게 됩니다.
특히, 저작권법을 침해하여 만들어진 모든 결과물은 몰수를 당하게 되는데요. 발생된 수익을 포함해서 거의 모든 것을 몰수 당한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러한 법률은 저작권법 제 139조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저작권법과 관련해서는 각각 콘텐츠 회사들이 따로 거래하는 법적 기관 혹은 회사 자체에 법무팀을 꾸리고 있을 정도로 민감한 사항입니다. 나는 안걸리겠지 하는 생각으로 시작하셨다가 큰 후회를 해야 되는 문제가 생겨 날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저작권 법을 준수해서 좋은 콘텐츠로 승부를 하신다면, 결과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