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와 tech/어플 ・2020. 2. 13.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가격 및 혜택 어떤 점이 좋을까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는 멜론, 지니, FLO, 벅스, 카카오뮤직 등 여러 음원 사이트도 있지만 최근 떠오르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유튜브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2015년부터 서비스된 유튜브 유료 요금제로 예전엔 유튜브 red라는 명칭이었지만 유튜브 프리미엄으로 2018년부터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는 일종의 구독 시스템으로 월 비용을 지불하여 이용하는 것인데요.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분이시라면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 이용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오디오 모드를 이용할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 기능 살펴보니



  •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매달 8,690원 (7,900원 부가세 별도로 실제 청구되는 금액은 8,690원)
  • 유튜브 광고 없이 시청
  • 오프라인 저장
  • 백그라운드 재생 가능
  • 유튜브 오리지널 컨텐츠 시청 가능
  • 멤버쉽으로 최대 6명까지 같이 이용 가능


가장 큰 장점은 광고 없이 영상을 재생할 수 있어서 유튜브에 올라온 많은 음악을 광고 때문에 끊기는 현상을 제고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백그라운드 재생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어플을 실행하거나 화면이 꺼진 상태에서도 동영상이 재생되어 음악 스트리밍 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YouTube Premium 멤버십 계정으로 로그인할 경우 유튜브, 유튜브 뮤직, 유튜브 게이밍, 유튜브 키즈에서 백그라운드 재생을 지원합니다. 자동으로 설정이 되어있지만, 백그라운드 재생이 되지 않는다면 [설정]에서 [항상 사용] 또는 [헤드폰 또는 외부 스피커]를 설정하여 킬 수 있습니다.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와 비교

유튜브 프리미엄은 1달 무료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에 결제 전 미리 사용해보고 활용도가 높다고 생각하면 결제를 유지하여 이용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다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가격표[링크]와 비교하면 무제한 스트리밍과 오프라인 재생을 제공 가격이 정기 결제의 경우 멜론이 10,900원이었고, 지니가 10,800원, 벅스가 10,900원, 플로(오프라인 제공하지 않음)가 7,900원이었습니다. 다운로드하지 않고 스트리밍 서비스로만 즐긴다면 6~7천원대이기 때문에 사용 패턴에 따라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더 경제적일 수 있습니다.


다른 음원 서비스와 비교하였을 때 다운로드까지 고려한다면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은 경쟁력있는 가격대인데요. 단점이 있다면 mp3형태로 다운이 아니라 오프라인 저장형태인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장점은 음원뿐 아니라 유튜브 오리지널 컨텐츠부터 음원 외에도 다양한 유튜브 컨텐츠를 즐길 때 광고가 없어서 컨텐츠 시청시 좀 더 쾌적하고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점 때문에 음원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가 많아 이용 가치가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 어플 별도의 UI로 제공되고 있다

음원 사이트에 공식적으로 업로드 되지 않는 아마추어 음원까지 업로드가 되기 때문에 유튜브를 이용하는 다양한 국가의 음원, 다양한 장르까지 음악 종류도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유튜브 뮤직이라는 별도의 어플도 제공하고 있어서 오디오가 기본으로 음원 스트리밍에 있어서 좀 더 접근성이 높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단점은 음질이 업로드 된 음원에 따라 천차만별이 될 수 있다는 점, 공식 채널을 운영하지 않는 가수의 경우 음원 검색이 정리가 잘 되어있지 않아 별도로 리스트를 만들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특히,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는 로그인하면 어떤 기기로든 스트리밍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데요. 유튜브 프리미엄 전용으로 계정을 별도로 만들어서 결제하고 멤버쉽으로 하여 최대 6명까지 같이 이용할 수 있어 같이 이용할 사람을 구하여 1/n로 이용한다면 좀 더 월 이용 비용을 낮출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