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20. 1. 28.

우한 폐렴 감염 경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과 예방 방법

중국 우한에서 출발된 우한 폐렴에 대해서 한국도 100% 안전한 국가가 아니게 되면서, 불안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겁니다. 아직까지 심각한 수준까지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상태가 아니지만 주의하셔서 나쁠 것은 없습니다.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현재까지는 4명입니다. (앞으로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전세계 우한 폐렴 감염자 수 (2020년 1월 27일자)

현재, 우한 폐렴 감염 경로는 세종시, 대전시, 서울시, 경기도 평택에서 발생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다른 지역이 안전한 것은 결코 아닙니다. 중국인 입국자 6000여명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파악이 되지 않는 데다가, 중국에서 여행을 마치고 한국에 들어온 분들이 우한 폐렴에 감염되었을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한 폐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증상

이름에서도 들어나듯이, 신종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치료 가능한 백신은 없습니다. 하지만, 증상을 알아 두신다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수가 있으며, 면역력이 강한 분들은 이겨내고 계시다고 합니다.

 

우한 폐렴 분포도

98% 발열 증상, 76% 기침, 44% 근육통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100% 확률로 폐에 염증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서 우한 폐렴이라는 단어가 언급되었다고 합니다. 특이하게도, 콧물과 재채기 목 아픔과 같은 감기에서 흔하게 발생되는 증상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감기로 오해를 할 가능성은 낮을 것 같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경로

코로나바이러스가 위험한 이유는 높은 전염성도 있지만, 잠복기에도 감염이 된다는 점에 있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에서 밝힌 내용에 따르면, 약 2일에서 15일의 잠복기를 갖을 수가 있으며, 무증상 상태의 전염성 때문에 전염이 얼마만큼 이뤄지고 있는지 예상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한국도 현재까지는 넓게 분포되어 있지는 않지만, 최근 설날로 인해서 대이동을 했던 만큼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을 가능성도 외면할 수는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전세계 매체에서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를 기사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박쥐에서 뱀으로 그리고 인간으로 전염 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즉, 동물을 통해서 전염이 될 가능성도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정확한 대처 방안이 나오기 전까지는 여러모로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방법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됩니다. (증상이 없더라도, 호흡기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서 착용이 권장 됩니다.) 또한, 의심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가까운 보건소나 1339에 문의를 하셔야 하며, 만약 중국을 방문하신 적이 있는 분들 중에서 아직 증상이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불안하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손을 씻을때는 손바닥과 손톱 밑까지 비누로 꼼꼼하게 씻어주셔야 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백신이 아직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발병을 하게 되면 병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될 수도 있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생명에 위협이 될 수도 있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가능하면, 사람이 많은 곳을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