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 아크 아카테스 도전 난이도 등장 아카테스 공략을 위한 방법
이번에 아카테스 도전 난이도와 시련 난이도가 추가되었습니다. 시련 난이도는 워낙에 쟁쟁한 유저분들이 도전하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은 제외를 해두도록 하고, 도전 난이도에서 대해서 개인적인 공략 플레이 경험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0년 1월 기준으로 작성된 글로 거의 동일한 공략법이지만 시즌2가 되면서 바뀐 부분을 포함하여 좀 더 자세하게 공략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링크] 로스트아크 시즌2 도전 아카테스 공략과 챙겨야할 배틀 아이템
아카테스 패턴의 변화는 거의 없습니다
아직 정확하다고는 이야기하기 어렵지만, 플레이를 해본 경험상 아카테스의 패턴 변화는 없었습니다. 다만, 시련 난이도에서 광폭 이후에 360도 회전하면서 주위를 공격하는 패턴에서 회오리를 발사하는 패턴이 추가되긴 했지만, 도전 난이도에서는 추가된 패턴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이템 보정이 되었기 때문에 딜 부족 현상이 기존의 체감보다 매우 두드러졌으며, 특이하게도 파괴 이후에 아카테스의 HP를 회복시켜주는 정령이 나오지 않습니다.
아카테스를 공략해보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가장 까다로운 패턴은 파괴 폭탄과 관통 폭탄으로 날개를 폭파 시키 이후에 등장하는 노란색 피를 채워주는 정령이었을 겁니다.
이 정령을 아카테스가 모두 흡수하면 풀 HP가 되어서 다시 공략해야 하는 난감한 사태가 많이 있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도전 난이도의 아카테스는 이 회복 정령을 소환하지 않기 때문에, 파괴 이후에 극딜 타이밍을 마음껏 가져가셔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더 쉽게 공략하는 방법 암 속성
아카테스는 암속성에 매우 약함입니다. 즉, 암속성 기술을 가지고 있는 클래스가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는 이야기인데요. 배틀마스터, 블레이드, 아르카나, 데모닉 등의 캐릭터들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겼습니다.
혹시, 암속성 무기도 적용되는 것은 아닐까? 그래서 테스트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과거 1 티어 시절에 속성 무기는 오직 [무속성] 기술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만약 암흑 무기가 통한다면 서머너에게는 불리하게 작용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머너는 대부분의 기술이 속성 기술이기 때문입니다.
역시나, 암속성 무기가 사라진 것은 발견했습니다. 원래는 있던 걸로 기억을 하는데, 아예 사라졌습니다. 즉, 암흑의 원소를 구입하시면 안 됩니다.
시너지를 테스트하는 공략
로스트 아크는 여러 가지 시너지가 존재합니다. 아카테스는 두 번의 극딜 타이밍이 있는데요. 한 번은, 처음 만나고 약 10~15초 후에 하얀색 기를 모으는 듯한 동작을 할 때와, 파괴 이후에 무력화가 되었을 때입니다. 이 두 타이밍에 얼마나 잘 시너지를 발동시키느냐가 아카테스 공략의 핵심입니다. 캐릭터 이해도가 높아야 하는 만큼, 캐릭터의 시너지 조합을 고민해보시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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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 난이도를 빠르게 토벌하는 유저들
패치된 지 별로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시련 난이도에 성공한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분명히, 높은 난이도라고 했는데도, 역시 한국 게이머들의 상대는 되지 않나 보네요. 시련 난이도를 클리어하게 되면 특별한 칭호를 획득할 수가 있으며, 최초 클리어 성공의 경우에는 반영구적으로 최초 토벌 명예의 전당에 남게 됩니다.
도전 난이도 아카테스 보상
아마도, 컨트롤이 좋은 유저들이 갈라토늄과 우마늄을 독식하는 것이 아닐지 하는 우려를 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전 난이도에서 갈라토늄과 우마늄이 나오기 때문인데요. 귀속으로 나옵니다. 즉, 클리어에 성공한 유저의 캐릭터 성장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인게임에서 특별히 우마늄과 갈라토늄을 독식하는 듯한 분위기는 생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도전 난이도 조차도 그렇게 쉬운 것은 아닙니다. 패턴 숙지는 물론,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레이드이기 때문에 초보 유저들에게도 새로운 목표가 생길 것 같네요.
로스트 아크 신규 콘텐츠 도전, 시련 난이도 로스트 아크 근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