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오픈 페이튼 업데이트, 600레벨 바로 점핑 아이템 제공과 미션 정리
로스트아크 오픈베타 테스트가 끝나고 2019년 12월 4일부터 정식 오픈을 하였습니다. 대규모 업데이트 내역으로 공개된 부분과 페이튼 업데이트를 플레이해보았는데요. 간단하게 이번 업데이트는 어떤 내용인지 정리해보았습니다.
버림받은 데런들의 땅, 페이튼
600레벨부터 입성할 수 있는 페이튼은 로헨델 위쪽에 위치한 대륙입니다. 입성할 때부터 거대한 움직이는 나무 시네마틱 영상과 실제 인게임 페이튼 앞 바다에서부터 독특한 기운을 받습니다. 루테란 성과 같이 시네마 영상에 신경을 썼는데요. 스토리는 2시간 정도 퀘스트 플레이를 하여 스토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로스트아크는 7개의 아크를 모으는 핵심 퀘스트가 있는데 이번 페이튼에서 6번째 아크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로헨델, 욘 업데이트 때보다 자잘한 퀘스트가 없어서 좀 더 스토리에 집중해서 클리어할 수 있었습니다.
페이튼 퀘스트를 하면서 스킬 포인트를 얻을 수 있으며, 페이튼 모험의 서를 통해서 스킬포인트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
힐과 공격이 동시에 되는 한손검 캐릭터는 꽤 인기 캐릭터인데요. 신규 클래스 홀리나이트는 전사 클래스 중 하나로 로스트아크에서 유일하게 힐이 가능했던 바드와 비슷한 버퍼 클래스입니다.
딜은 바드보다 강하고, 힐은 바드보다는 양은 적지만 자주 할 수 있는 점이 차이가 있습니다. 워로드 뒷 대시와 같은 것은 아닐까 우려하는 분도 계셨는데요. 8초 앞 대시이며, 딜러 포지션보다는 버퍼 포지션에 가까운 클래스입니다.
리버스루인 새로운 시즌 개시
핵앤슬래시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리버스 루인은 팔찌를 만들 수 있는 혜택과 그 밖에 100층까지 클리어 보상이 있습니다.
이번 팔찍에 적용되는 각인 효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미션 레벨 달성 이벤트 혜택
아이템 레벨 600부터 725까지 미션을 클리어하면 성장에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아이템을 제공합니다.
카오스던전 돌기, 비프로스트 사용 등 간단한 미션으로 구성되어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아이템 받기를 클릭하여 사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벤트 트리시온패스 사용
정식 서비스 기념으로 제공되는 이벤트 트리시온 패스는 600레벨까지 바로 장비를 제공하며, 페이튼 업데이트 이전인 욘 업데이트까지 퀘스트를 전부 완료가 됩니다. 트리시온패스는 5만원 상당의 캐쉬템이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합니다. 무과금으로 시작하는 것보다 최소 1달 이상의 격차를 줄일 수 있고, 바로 페이튼 스토리부터 클리어하여 시작할 수 있습니다. 골드만 있다면, 800레벨 이상까지 하루만에 오를 수도 있습니다.
이벤트 기간은 2020년 2월 12월까지로 이벤트 트리시온은 신규 캐릭터인 홀리나이트 외에도 원하는 캐릭터를 선택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템 레벨이 600이하인 경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레벨 50을 달성해야하는 조건이 있어서 선행으로 레벨업을 하시면 되는데, 레벨업은 메인퀘스트를 따라가면서 로스트아크와 캐릭터 기술을 적응한다는 느낌으로 몇일 플레이하면 쉽게 레벨업이 가능합니다.
그 밖에 PVP 대회 및 신규 섬 등장
신규 섬 두키 주식회사를 오픈하였습니다. 로스트아크는 컨텐츠가 방대해서 하드유저는 하드유저 나름의 즐길 거리가 있고, 라이트 유저는 하루 1~2시간 정도 하여 천천히 따라갈 수 있도록 운영을 하고 있기 때문에 스토리도 즐기면서 PVP 등 자신이 원하는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예선 참가 확정팀까지 공개가 되면서 총 상금 7천만원을 둔 PVP 대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일전에 로스트아크 방송에서 시범 경기가 있었는데, 시청하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었는데요. pvp 방송도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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