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캐나다 4회차 리뷰, 제주도 글램핑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회차 리뷰, 제주도 글램핑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5명의 친구들의 우정이 훈훈한 캐나다편, 무엇보다도 이 친구들은 캐나다의 섬인 빅토리아에서 자란 친구들이었기 때문에 제주도에서 비슷한 추억을 남길 수 있던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피곤한 캐나다 친구들에게 다행이었던 글램핑


호스트인 데이빗이 친구들을 데리고 간 곳은 바로 제주도, 날씨로 인해 비행이 지연되었지만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는데요. 제주도에서 첫날은 글램핑이었습니다. 서울에서 1시간 정도 비행 후 도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놀라워하기도 한 친구들을 렌터카를 태워 도착한 숙소는 바로 제주 글램핑장이었습니다.



▲ 숯불에 구운 한우와 흑돼지를 맛있게 먹는 캐나다 친구들


텐트를 치거나 캠핑카를 이용하는 캠핑도 있지만, 글램핑은 호텔처럼 고급스러운 캠핑이라는 의미로 시설이 이미 설치가 되어있는 캠핑을 말합니다. 예를 들면 조리기구나 텐트, 샤워실 같은 것이 이미 구비가 되어있는 것입니다. 제주 글램핑장소에서 친구들은 중간에 마트에 들려 구입한 제주 흑돼지와 소고기, 연어를 구입하여 직접 구워서 먹고 취하기도 합니다.



▲ 술에 취한 후 열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비오는 추운 밤에 글램핑장에서 수영까지


글램핑은 처음이라는 친구들은 각자 삶 때문에 바빠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이 한 곳에 한국에서 재회한 것에 대해서 감동의 회포를 풉니다. 제주도에서 일정은 날씨가 좋았을 것을 기준으로 되어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있을 수 있지만 항상 긍정적인 반응으로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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