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경유 가격차이, 가솔린 경유
자동차 연비가 중요한 까닭은 유지비용에 있어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가솔린 엔진, 디젤 엔진 차이는 디젤은 경유를 사용하며 가솔린은 휘발유(가솔린)을 사용하여 차량을 운행할 수 있습니다. 디젤 엔진이 가솔린보다 연비가 1.5배 정도 좋고 힘이 더 좋습니다.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 엔진은 주유비도 저렴한데요. 다만 가솔린차가 디젤 차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초기 구입 비용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몇백만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 수치를 기름값으로 변환해보면 몇년은 타고 다녀야 연비 효과가 있는 셈입니다.
디젤차량은 진동, 소음이 있어 가솔린 차량이 더 승차감이 좋다고 하는데요. 각 차량마다 장단점이 있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휘발율 경유 가격 차이가 어느 정도일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오포인트 평균 국내 유가 확인하기
위의 표를 살펴보면, 2월 27일 기준 휘발유와 경유 가격차이는 리터당 약 457원정도입니다. 지역별로 유가 차이가 있는데요. 자동차 경유의 경유는 지역별 기름값 차이가 크지 않지만 휘발유의 경우 서울, 제주는 1800원대이지만 저렴한 곳은 1570원~1670원대로 약 200~300원 차이가 지역별로 있습니다.
▲ 지역별 기름값
브랜드별 기름값도 알아볼 수 있는데요. 2019년 2월 27일 기준 가장 저렴한 기름값은 자가상표이며, S-OIL, 현대오일뱅크, 알뜰(자영), GS칼텍스, 알뜰주유소, SK 에너지, 알뜰주유소 순으로 저렴했습니다.
셀프 주유가 비셀프보다 좀 더 저렴한데요. 평균적으로 약 20~30원 정도 더 저렴했습니다. 오포인트 홈페이지에서 유가 이력을 확인해 볼 수 있어서 경유, 휘발유 가격 추이도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가격에서도 휘발유 경유 가격차이가 있지만 원유에서 끓는 점에서 분별증류하여 등유, 휘발유, LPG 등 다양한 석유가 분류가 됩니다. 경유는 휘발유보다 악취가 나는 특징이 있습니다. 휘발성이 낮아서 폭발 위험은 덜하며 디젤 엔진에 사용됩니다. 휘발유보다 저렴한 것이 장점이며, 단점은 소음이 있어서 승차감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가솔린이라고도 하는 휘발유는 경유보다 가격이 높아 자동차 유지 비용이 더 든 다는 것이 단점인데요. 버스나 화물차와 같이 대형차가 아닌 일반 소형 자동차가 휘발유차인 이유는 고속주행에 유리하고, 승차감이 좋기 때문입니다. 디젤 차량은 연비는 좋지만 차량 관리 비용이 높고 초기 구입 비용이 디젤 엔진 차량이 더 높은 것도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