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비 줄이는 방법, 저렴한 고기를 이용한 효율적인 식단 관리 방법 - 돼지고기 스테이크
식비는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높은 비중을 차지 하는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체로 평범한 수입이 있는 경우라면 30%정도는 식비로 지출하는 가정이 적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돈을 조금이라도 줄이면, 분명 가계에 보탬이 될테지만 무작정 비용을 줄여버리면 재대로된 식사를 마련하기 어렵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의외로 고기를 즐겨 먹을 수가 있으면서 식비가 줄어드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왔던 것들이 경우에 따라서는 그렇지 않곤 합니다.
고기 중에서 비선호부위는 저렴합니다.
돼지고기를 예를 들자면, 선호부위와 비선호부위가 있는데요. 대체로, 앞다리살과 뒷다리살은 비선호부위에 속합니다. 돼지고기 비선호부위는 대체로 지방이 적은 부위가 대부분인데요. 고기자체를 구웠을때 기름(지방)이 있는 고소맛을 한국 사람들이 많이 선호를 해왔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라마다 선호 부위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돼지고기를 그냥 굽지 말고, 스테이크 요리 방식에 따라서 요리를 했을 경우, 오히려 기름이 없는 부위가 더 담백하고 맛이 좋을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이유 때문에, 돼지고기 스테이크를 비교적 저렴하게 해드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뒷다리살이나 앞다리살을 스테이크로 굽기 편한 형태로 준비합니다.
애매하시면, 썰지 않은 수육용으로 나오는 고기가 있습니다. 그걸 구입을 하셔서 굽기 좋게 칼로 썰어서 준비를 해두시면 됩니다. 뒷다리살의 경우에는 잘 구하면 4~5근에 1만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간단한 돼지고기 스테이크 요리 방법
포크 스테이크라고도 하는데, 포크가 돼지고기라는 말이기 때문에 똑같은 표현입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우선, 식물성 식용 기름과 돼지고기, 마늘, 후추, 소금, 버터 정도면 됩니다. 기름은 올리브나 콩기름, 유채기름, 포도씨유 등등 마음에 드시는 것을 자유롭게 고르시면 됩니다. 콩기름이 열을 더 높혀주기 때문에 겉면을 바삭하게 익히기 위해서는 콩기름이 좋긴 하다고 합니다.
접시에 고기를 올려두고 소금을 뿌려줍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면 물기가 떠오르는데요. 키친 타월로 닦아 주면 됩니다. 맛있는 스테이크의 가장 기본은 겉면에 물기가 없는 겁니다. 연기가 조금 올라올 정도로 예열된 프라이팬에 고기를 굽기 시작하면 되는데요. 어느정도 익으면 마늘을 추가하고 굽다가, 불을 줄이고 버터를 추가하고 고기에 버터를 입힌다는 생각으로 버터를 고기에 얹어주시면 됩니다.
단, 지방이 없는 고기여야 합니다. 돼지고기의 어떤 부위여도 상관은 없지만 지방은 없어야 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비선호부위도 의외로 맛이 좋습니다.
더 맛있는 포크스테이크를 먹고 싶으시다면
소금과 후추, 버터와 마늘 정도만 있어도 맛이 좋지만 이렇게 만들어서 먹다보면 점점 더 다양한 시도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여러가지 소스나 허브, 다양한 종류의 소금 등이 인터넷에서 가성비 좋게 판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러한 제품을 이용하시거나 직접 소스를 만들어서 사용을 해보시는 것도 여러모로 좋습니다.
영양면에서 볼때도, 고기는 계란에 비해서 확실히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을 절약하려고 생고기를 요리해서 안드시고 햄이나 계란, 참치 등으로만 살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것도 아예 나쁜 선택은 아니겠지만 면역력을 보강하기 위해서는 고기를 챙겨 먹는 편이 좋겠죠. 고기를 이용한 요리방법은 유튜브에 백종원의 요리비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개인적으로 다양한 요리채널을 보고 있는데요. 가장 따라하기 쉬운 것들 중에서 이 채널이 무난 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