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18. 10. 21.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 인상 상한액

반응형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 인상 상한액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것은 남녀 누구나 사측의 눈치가 보이는 일이기도 하지만, 출산률을 높이기 위한 정책으로 2018년 7월부터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가 인상되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아빠 육아휴직은 같은 자녀에 대해서 부모가 순차적으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는 경우, 첫번째가 아닌 두번째로 신청하는 사람의 3개월 급여를 통상임금 대비 100%로 상향한다는 것인데요.


첫째 아이 육아휴직 상한액은 150만원, 둘째 아이 육아유칙 상한액은 200만원이었습니다. 이를 상한하여 첫째 아이부터 200만원으로 상향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가 250만원으로 오릅니다. 여자도 그렇지만 남자가 육아휴직을 사용하기 어려운 분위기가 있어 참여율이 저조한 부분이 있지만 이러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배우자 출산휴가도 유급 3일, 무급 2일로 최대 5일이었으나 10일로 늘려서 산후 조리 등을 함께하여 출산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휴식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책 정착을 위해 중소기업의 경우 5일분을 정부가 지원을 한다고 하네요.


중소기업의 출산육아기 고용안정 지원금을 월 30만원으로 인상하여 공기업이 아닌 중소기업에도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정책이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합니다.


여성이라면 출산, 육아로 경력 단절이 되는 문제, 아버지라면 육아에 신경쓰기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등이 아직 남아있지만 육아휴직 대체 인력 지원금 등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쇄신되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