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 차이 비교하니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 차이 비교


애플 펜슬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신형 아이패드 6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10.5를 비교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이패드 프로가 애플 펜슬이 사용 가능한 타블렛이지만 성능 역시 최고급인 기기로 멀티테스킹 등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3월 28일 시카고에서 열린 Apple사의 미디어데이 프레젠테이션 내용과 스펙을 참고하면, 2018년 4월 출시 예정인 교육용으로 홍보하고 있는 아이패드 6세대 제품은 2017년 보급형 아이패드 9.7의 후속으로 보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저가형 타블렛에 Apple 펜슬이 이용 가능한 점 때문에 아무래도 아이패드 프로 10.5 차이를 비교해보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 차이를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교육용 아이패드 6세대 주목할 부분


아이패드 프로는 전문가를 위한 태블릿으로 데스크탑 컴퓨터와 노트북의 그 중간 즈음의 역할을 하면서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작업을 할 때 좀 더 접근하기 쉬운 기기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가임에도 애플 펜슬의 메리트가 크다고 볼 수 있었는지 이러한 아이패드 프로의 성공에 힘입어서, 보급형으로 출시가 되는 아이패드에 애플 펜슬을 가능하게 하여 전문가가 아닌, 학생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여, 침체 되고 있는 태블릿 시장을 넓히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 교육용 아이패드 6세대 홍보영상


프로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등 전문가가 아닌 일상 생활에서도 애플 펜슬의 영역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북미에서는 교육용으로 학생 및 학교 관계자 약 3만원 정도 더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Apple이 AR글래스 업체를 인수하여 아이패드 6세대 홍보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처럼 교육용으로 이용하기 좋은 기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직관적으로 필기하고, 카메라 촬영을 하며, 동영상 편집, 프레젠테이션 발표물까지 쉽게 만들 수 있는 기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적인 면은 기존의 아이패드 프로에 비하면 많이 저렴하지만, 국내 출고가는 40만원대에 10만원대의 애플 펜슬을 추가 구입해야하니, 아이들용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가격이긴합니다.



그러나 AR글래스를 비롯하여 교실에서 아이들이 학습 외에 딴짓을 하지 못하도록 출시되는 어플 시연까지 보였습니다. 교육용 플렛폼으로 자리잡게 되면, 쉽게 대체하기 어려운 제품군이 될 수도 있어보입니다.





소비용으로 이용되는 보급형 아이패드로 조금 더 생산성이 가능하도록 추가가 되어, 아이들 뿐 아니라 성인에게도 좋은 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6세대 제품은 아이패드 프로 10.5 비교해보면, 프로세서,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여러모로 차이가 있습니다.



프로세서를 비교하면, 아이패드 6세대는 아이패드 프로 10.5(2세대)보다 낮은 프로세서입니다. A10과 A10X 칩의 차이인데요.



[링크]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 아이패드 12.9 비교 바로가기


apple 공식홈페이지에서 아이패드 프로, 신형으로 출시 예정인 교육용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까지 비교 가능합니다.


아이패드 미니는 7.9형으로 출시된 작은 태블릿이며, 12.9형과 10.5형으로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는 A10X Fusion 칩, ProMotion 및 True Tone 디스플레이, 120Hz 주사율로 눈이 더 편안한하며 자연스러운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스마트 키보드와 호환이 가능하지만, 아이패드 6세대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블루투스 키보드 호환만 가능합니다. 두 모델 모두 애플 펜슬과 호환이 가능하며, 사진 및 영상 편집이 4k까지 가능한 아이패드 프로에 비하지는 못하지만 1080P HD 동영상 및 사진 편집이 가능합니다.




해상도는 아이패드 프로 12.9가 2732 x 2048으로 가장 크며, 10.5인치가 2224 X 1668 해상도, 아이패드 6세대가 2048 X 1536 해상도입니다.



프로세서 성능을 비교하면 아이패드 프로 2세대가 아이패드 6세대보다 앞섭니다. 아이패드 6세대는 아이패드 미니 7.9형에 탑재된 A8 프로세서보다 약 2배 빠른 속도, 그래픽 역시 2.7배 빠릅니다.


아이패드 프로 2세대와 비교하면 프로세서와 그래픽이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프로는 4 스테레오 스피커이지만, 아이패드 6세대는 2 스피커 오디오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나노 심과 애플 심을 지원하며, 아이패드 프로 1세대 9.7과 비교하면 아이패드 6세대를 비교하면 아이패드 6세대가 더 좋은 CPU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즉 아이패드 프로 9.7 (1세대) - 아이패드 6세대 - 아이패드 프로 10.7 (2세대) 순으로 CPU 성능이 좋습니다. 유튜브 머신으로 이용할 예정이거나 주로 e-book을 보거나 pdf를 보며, 펜이 사용을 하면서 가성비가 좋은 태블릿을 원하신다면 성능 부분에서 아이패드 6세대 아이패드 프로 10.5 차이가 있지만 그만큼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만족할만한 태블릿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