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크라이 배후는 북한 백악관에서 주장하는 이유
미국 백악관과 영국 외무부에서 올해 초에 있었던 워너크라이 랜섬웨어 공격 배후로 북한을 지목했습니다. 올해 초 150개국에서 23만대 컴퓨터가 랜섬웨어에 감염된 사건이 있었는데요. 이 시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같이 폭등한 이유도 비트코인으로 결재해야 자료를 복구할 수 있다는 랜섬웨어가 퍼졌기 때문도 있습니다.
토마스 국토 안보 보좌관은 언론에 워너크라이 배후는 북한이라며 증거도 있다라고 발표했습니다.
▲ 12월 19일 워너크라이 배후에 대한 언급
당시, 은행을 비롯하여 다양한 중요 기관의 파일이 워너크라이 랜섬웨어에 의해 공격을 당했었는데요. 영국의 경우 국민 건강 보험을 공격을 당했었습니다. 영국 정부역시도 10월에 북한이 범인이라고 지목했습니다.
영국 역시 워너크라이 배후는 북한이라며 영국과 연연방은 악의적인 사이버 공격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토마스 국토 안보 보좌관은 지난 주 북한 계좌를 사용하지 못하게 조취를 취했다고 합니다.
북한의 해킹 시도는 2014년에도 있었습니다. 소니 픽처스 네트워크를 해킹하여 김씨 일가 암살 영화를 취소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씁니다.
또한 비트코인 해킹 4차례 모두 북한 소행이었다고 한국 국정원에서 발표하였는데요. 최근 있었던 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3만여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되며 화폐를 갈취한 사건으로 인해 현재 시가로 약 900억원을 해킹해간 이력이 있습니다.
북한 해커가 개인정보를 삭제할 대가로 60억원을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력서를 첨부한 메일을 발송하여 악성코드를 탑재하여 계좌와 비밀번호를 빼돌리는 방식으로 해킹을 합니다. 이 악성코드가 소니픽셔스 해킹에 사용된 방식과 동일한 방식으로, 미국 FBI에서도 워너크라이 배후는 북한이라고 지목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온라인상에 개인정보 및 재산까지 공유되는 현 상황에서 보안은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일전에 랜섬웨어 공격시 MS사에서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보호할 수 있도록 하였는데요. 잘 모르는 파일은 열어보지 않는 것이 좋고, 랜섬웨어 보호를 위해 윈도우10 최신버전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