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원천차단 SKT 기술개발 소식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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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원천차단 SKT 기술개발 소식에 대하여


4차 산업혁명은 온라인 자동화에 이은 오프라인 자동화로 정보통신기술과 현실 생활을 접목하는 산업 발달을 말합니다. 특히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IT기업이나 통신사의 역할이 중요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SKT에서 해킹 원천차단 기술을 개발하였다라는 소식이 있어서 어떤 것인지 한번 찾아보았습니다.



7월 21일에 SKT가 언론에 공개한 내용으로 양자난수생성 칩을 개발하여 해킹 원천차단을 할 수 있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을 통해 해킹을 방지 할 수 있고 현재 100km 이상의 장거리까지 성공하여 상용화 시킬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양자암호통신은 빛 광자를 이용한 통신 기술로 중간에 해킹 시도가 있을 경우 송수신자에게 바로 전송이 되도록 하여 해킹을 불가능게 할 수 있다라는 것인데요.



에너지 최소 단위인 양자는 동일한 상태로 복제가 불가능하며, 한번 측정한 후에는 훼손이 되기 때문에 되돌릴 수 없어서 해킹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광자를 암호화하여 만든 통신 암호기술을 활용하여 광자로 송수신 할 경우 해킹이 불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양자암호통신 장거리 송수신이 어려웠는데 이를 중계장치를 만들어 해결하고, 양자난수생성 칩의 크기도 작게 만들어 다양한 기기에 탑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암호화에 관한 기술개발은 4차 산업을 준비하는 여러 나라에서 시도하고 있는 기술로 이를 활용하여 상용화할 경우 비트코인같은 전자화폐 단위를 만들어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각 세계 중앙은행이 디지털 화폐 개발에 대한 연구 중인데 캐나다, 영국, 미국 등 은행과 증권가에서 실제로 블록체인과 같은 보안기술에 대한 연구 중이라고 합니다.



SKT에서는 해킹 원천차단 기술인 양자암호통신칩을 실생활에 도입 가능하도록 올해 말이나 내년까지 USB 형태의 양자난수생성기 개발에도 착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드론이나 IoT 서비스에 바로 적용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5x5mm 크기로 양자난수생성칩을 개발하한 것에 이어 usb 형태의 양자난수생성기 개발을 통해 해외 지출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정보통신 기술의 안전성이 확보가 된다면 전자화폐나 IoT 기기 보안이 강화되어 카메라 해킹이나 금융정보 해킹에서 좀 더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되네요.



양자 컴퓨터는 1과 0으로 구성된 2진법과 달리 양자비트를 이용하여 0, 1이 중첩되서 존재할 수 있어서 더 빠른 연산도 가능하여 양자 컴퓨터 시대도 올 것이라 예측하는 글도 있습니다.


(출처 : http://www.comwor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120)


실제로 일본, 미국, 캐나다, 유럽, 싱가포르, 중국 등 많은 국가에서도 이러한 양자암호에 대한 기술 선점에 열을 올리고 있는데요. 양자암호통신 기술이 곧 국가 정보의 보안과 직결이 되고, 이를 통해 국방, 사회시설 전반의 보안에 직결되는 미래 사회의 핵심기술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