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선 투표방법 꼭 알아둬야할 것 (투표장소 투표시간과 나이까지 정리)
19대 대통령 선거가 코 앞입니다. 황금연휴 때문인지, 화요일이 임시 공휴일이긴하지만 쉬기 애매한 화요일이라서 당일 투표가 어려울 것을 대비해 미리 지난주 목, 금요일에 사전투표를 해두신 분도 있으십니다. 사전투표율 26%, 재외투표율 75%라는 수치는 이번 대통령 선거에 대한 관심도가 상당하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대급 참여율을 찍은 재외 투표율, 사전투표율 때문에 이번 선거 최종 참여율이 엄청날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대선 투표방법은 투표소에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명부에 서명한 후 투표용지를 받은 후 기표소에서 비밀 투표 후 투표함에 넣고 나가면 됩니다. 간단하지만 몇가지 신경써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신분증 필참
대선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입니다. 투표시간이 지나면 투표 불가가 되기 때문에 시간 엄수를 반드시 해주셔야 되고, 공공기관에서 인정하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공무원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야합니다. 사진이 있어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이어야 합니다. 신분증을 두고 오면, 다시 돌아가서 가져와야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 (2017 대선 투표장소)
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투표할 수 있는 투표소 위치를 검색해볼 수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대선 투표장소'로 검색하시면 확인을 빠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정해진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기 때문에 검색하셔서 정확한 투표소 위치를 파악하시고 방문하시면 됩니다.
만 19세 이상부터 투표권이 있습니다. (1998.5.10. 이전 출생) 올해 장미대선이 되면서 만 19세가 되는 1998년생 5월 10일생까지만 가능합니다.
투표 종료 후 즉시 개표하기 때문에 저녁 식사를 하면서 대선 개표과정을 분석하는 대선방송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2017 대선 투표방법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무효표가 될 수도 있으니 반드시 투표소에서 제공하는 투표지와 기표용구를 이용하여 정확하게 표시하시길 바랍니다. 기표소내 투표지 촬영은 금지이지만 입구소 앞에서 인증샷을 찍는 것은 가능합니다. 기표지 촬영은 비밀투표에 어긋나 벌금형이 될 수 있으니 이를 조심하시면 되실 것 같네요.
2017 대선 투표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았는데요. 올해 대통령 선거는 5자 구도로 팽팽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투표는 주권행사이기 때문에 시간내어 투표하여 권리를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