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아이패드 299달러 출시,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하면?
교육용으로 출시가 되는 애플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는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습니다. 보급형으로 한국 출시일은 5월 경으로 예정되어있습니다. 299달러는 32만원 정도로 아이패드 스펙을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가격대입니다. 이정도 가격대에 CPU 성능이 거의 최신으로 탑재되어 있고, 애플 펜슬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가 높은 태블릿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머신, 외출할 때 간단히 컴퓨터 보조용으로 쓸 용도라면 신형 아이패드가 299달러에 애플 펜슬 사용 가능하여 가성비가 좋은 제품입니다. 작년에 출시가 된 아이패드 프로 2세대 10.5인치와 아이패드 프로 1세대 9.7인치와 간단히 비교해보는 영상이 있어서 도움이 될 것 같아 첨부합니다.
▲ 프로크리에이트로 그림 작업을 하는 분 리뷰
해외에서는 4월에 출시가 되어서 몇몇 유튜버가 리뷰 영상을 올렸는데요. 현직 전문가가 작업용으로도 아이패드 프로를 사용하는 듯 한데, 아이패드 1세대와 2세대 그리고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를 비교해보는 영상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작업을 한다면 아이패드 프로 10.5의 성능과 디스플레이가 더 섬세합니다.
▲ 아이패드 2018로 그림 그리는 영상
그렇지만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 제품으로 드로잉하는 영상을 보면, 그림 그리는 데는 충분함을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리뷰 영상도 몇가지 참고해보니, CPU 성능은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 제품이 아이패드 1세대 9.7인치보다 좋기 때문에 4K 영상 편집과 같은 cpu 성능에 영향을 받는 작업은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쪽이 더 빨랐습니다. 엄청난 속도차이라기보단 약간 더 빠른 느낌이었습니다. 영상 시청, 멀티 태스킹을 고려한다면 신형 아이패드가 더 좋은 제품입니다.
디스플레이 부분은 프로가 앞섰습니다. 1세대 2세대 모두 디스플레이 딜레이가 거의 없고, 특히 2세대는 종이 위에 쓰는 것 같은 반응 속도를 보입니다.
애플 펜슬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단순한 필기 정도의 느낌을 넘어서 준 프로 수준의 그림 작업을 고려하신다면 아이패드 2018 출시 신형모델보다 아이패드 1세대 9.7인치가 더 매끄럽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나 미세한 차이기 때문에 가격적으로 약 2배가 차이가 나는 점을 고려한다면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가 상당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되네요.
특히 인강용 아이패드, 학업 및 사무 보조용으로 고려한다면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는 합리적인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할 시 장점은?
아이패드 프로 및 신형 아이패드 299달러 가격대가 십만원대에서 100만원대까지 가는 제품이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결제할 예정이시라면 액정 불량 및 초기불량을 대비할 수 있는 Apple 공식 홈페이지[링크]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애플 공식 사이트에서 구입시 14일 이내 묻지마 반품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반품하고 새상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는 국가별 모델이 있지 않아서, 해외 직구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할인 폭이 크지 않아서 급하지 않으시다면 한국 정발시기에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아이패드는 한번 구입하면 오래 사용하는 기기이기도 합니다. 애플 케어에 가입하시면 배터리 상태가 나빠졌을 때, 리퍼를 받는데 도움이 됩니다. 애플 제품은 리퍼를 받게 되면 돈이 많이 나오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애플 케어에 가입하시면 배터리 수명이 50% 이하가 되면 무상리퍼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상 리퍼 또는 본인 과실이라도 케어에 가입되어있으면 적은 돈으로 수리가 가능하고, 나중에 중고로 되팔 때도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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