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간유죄판결로 취소 미투운동 제보자 사연
미투운동은 성폭력 피해자가 자신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불이익을 당했다는 점을 알리면서 나도 당했다라는 점을 같이 이야기하는 운동입니다. 최근 있었던 서 검사 일도 그러하고,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다룬 성폭행 사건 등 사회적인 분위기도 이러한 성폭행, 성추행이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 여러 피해자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용기를 내어 사건을 알리는 운동이 시작되었습니다.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의 감독이 강간유죄판결로 근거 없는 주장이 아닌 입증된 사실이라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개를 꺼려왔던 성범죄 피해자들이 목소리를 내는 미투운동은 2017년 10월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에서부터 일어난 움직임으로, 미투운동 동참하는 글이라며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강간유죄판결 피해자라며 온라인 상에 글을 올린 것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15년도 동기이자 동료인 여자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준유사강간이라는 죄명으로 형량은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성폭력교육 40시간이수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동성 성범죄는 입증하기 더 어려운 사건인지라 더욱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피해자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까지 받아 씁쓸하다라며 언급을 하고 있는 가해자는 재판 기간 내내 자신을 레즈비언으로 몰아갔고, 학교 교수까지 자신에게 고소를 취하 하라고 하며 기자들에게 알려지면 안된다며 입단속을 시켰습니다.
미투운동으로 용기를 내기 전까지 이러한 사실이 묻혀있었다면 강간유죄판결 받은 가해자가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취소가 되는 일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싶네요.
가해자에 대한 단서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았고 최근 동성연애 관련 영화를 개봉했다고 하는 인물이라면 한사람으로 좁혀집니다. 긴시간동안 재판을 통해 마음 고생하며 겪었던 일을 살펴보면, 주변인이 가해자에 대한 단죄가 아닌 피해자에 대한 침묵요구를 한 것을 포함하여 정신적인 충격과 피해가 우려가 됩니다.
여러 커뮤니티에서 준유사강간 범죄자 영화감독,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등의 글로 이번 사건이 알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을 받은 감독이 연애담이라는 영화의 감독으로 추정된다라고 말이 오가고 있습니다. 2016년도에 개봉한 퀴어영화이면서 여성영화인상을 받았다는 공통점 때문인듯합니다.
술자리 후 만취하여 잠든 사이 인근 모텔로 데려가 특정 신체 부위를 이용해 유사성행위를 했다는 내용으로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뻔뻔하게 활보하고 있는 가해자를 보는 것이 괴롭다며 게시판에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출처: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2020013339487&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zSg-A63HRKfX@hlj9Gg-Y6hlq
위의 글은 피해자의 남자친구가 올린 글로 원본은 피해자 페이스북에 미투운동에 동참하는 글이라며 올린 글을 같이 첨부하고 있습니다. 법이 개정되어 동성간의 성범죄도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하며, 동성간의 성추행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신고하라는 내용도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위의 글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