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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 3의 두 가지 확장팩까지 모두 끝내고 대부분의 콘텐츠들은 다 확인을 해봤기 때문에 마무리 리뷰를 적어두고 있습니다. 나온 지 오래된 게임이기는 하지만 이번에 대규모 패치를 통해서 한국어 더빙이 추가되면서 제대로 플레이를 해봤는데요.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하츠 오브 스톤을 먼저 플레이하고, 블러드 앤 와인을 플레이하는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블러드 앤 와인은 하츠 오브 스톤과는 다르게 기존에 있는 북부지역 맵을 활용하지 않고, 남부지역의 투생이라는 신규 지역에서 시작됩니다. 하츠 오브 스톤은 악마나 유령, 폐가 등의 심령적 공포가 가미된 스토리와 사랑과 배신 등의 요소들, 악마와의 계약 같은 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는데요. 무난하기는 했지만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같은 다른 게임들에서 ..
위쳐3 와일드 헌터는 해외에서 예전부터 유명한 작품이어서 조금 플레이를 해봤었는데요. 언어 장벽을 넘지 못하고 중도 포기를 했던 게임이었습니다. 한글어 번역이 되어 있기는 해도 영어 음성은 해석하기에 급급하다보니 게임에 몰입하면서 즐기는 것이 쉽지 않았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한국어 더빙 버전이 나오고 확실히 더 재미있게 즐길 수가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위쳐3의 전투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단순한 구조로 되어 있지만 스토리나 캐릭터 전투 조합 같은 것들은 좋은 평가를 받는 작품이여서 킹덤 컴, 어쌔신크리드 오리진과 오디세이 같은 스토리가 풍부한 RPG 게임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수준 높은 한국어 더빙 로스트아크에서 최근 위쳐 콜라보를 했던 성우분이 그대로 더빙을 했습니다. 한국어로 들으면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