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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이슈가 되고 있는 KBS 수신료 분리징수에 대해서 다수의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조사해본다면, 어렵지 않게 찬성을 하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KBS는 '공익의 침해'라는 방향으로 주장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공익'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해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공익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억대 연봉을 별다른 일도 없이 챙기는 강제 징수로 만들어진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일반인들은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엘리트 집단으로서 한국의 '공익'을 지켜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익단체를 제외한 절대 다수의 일반 국민들이 KBS의 강제 징수에 반대하는 것을 보더라도 그동안 KBS가 '공익'을 지켜냈다는 주장에는 신빙성이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