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2013. 7. 20.

목디스크 증상, 목디스크 자가진단

목디스크 증상, 목디스크 자가진단

목디스크 증상은 목쪽 척추인 경추와 그 사이에 있는 디스크 사이로 수핵이 빠져나와 척수를 눌러 신경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말합니다. 목디스크는 퇴행성 질환으로 세월이 흐르면서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이라 노인층에게 많은 퇴행성 질환으로 습한 여름철에 관철, 디스크 등에 요통을 더 심하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목의 물렁뼈가 마모되고 수분이 줄어들면서 목디스크 증상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20대, 30대에서도 목디스크 증상이 많이 나타나 목디스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디스크 증상은 목 통증이 대표적이지만 목통증 외에도 목디스크 증상은 목, 어깨, 등, 손에서도 통증이 나타납니다. 목디스크 증상은 목의 신경을 눌러서 목 아래쪽으로 연결된 부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소 목이 뻐근하고, 뒷목과 어깨, 손이 저리며 손,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면 목디스크가 아닌지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 다리까지 저린 경우가 있고, 손에 힘이 갑자기 빠지거나 감각이 마비가 되어 무언가 집는 것이 어렵고, 걷는 것마져 힘들어진다면 목디스크 증상이 심각한 것으로 보시고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목디스크 증상, 통증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되면 약물치료, 물리치료, 운동으로 최대한 목에 덜 자극을 주도록 치료를 하며, 젊은층의 경우 대체로 6개월~1년을 꾸준히 치료하면 어느 정도 목디스크 증상이 완화가 됩니다. 그러나 목디스크는 재발이 잘 되기도 하기 때문에 목디스크 증상이 왔다면 심해지지 않도록 평소 습관과 운동을 통해 목디스크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젊은층의 목디스크 증상이 증가하는 이유는 오랜시간 PC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습관과 장시간 오랜시간 앉아 목을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이나 장시간 컴퓨터 작업시 고개가 앞으로 가거나 숙여지게 되는데 고개를 숙이는 자세는 경추에 무리를 주고, 같은 자세로 가만히 있게 되면서 목주변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아 퇴행이 되고, 목을 고정한 채로 손은 바쁘게 움직이면 목 근육과 경추에 더 무리가 가게 되니 평소 목과 어깨를 풀어주는 운동과 40분~1시간 이상 같은 자세로 PC작업 혹은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게 된다면 일어나서 가볍게 몸을 풀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되도록 책이나 스마트폰, 타블릿을 사용할 때 고개를 숙인 자세보다는 눈높이를 높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잘때 통증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니 베개 선택도 목이 C자 형태를 유지할 수 있는 형태를 선택하시는 것이 목디스크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목디스크 자가진단, 목디스크 초기증상

-뒷목의 통증 혹은 저린 느낌이 든다

-어깨와 팔, 손가락에 저린 느낌이 2~3일 이상 지속된다.

-잘 때 목, 어깨부분에 통증을 느낀다.

-PC나 스마트폰을 12시간 이상 사용한다

-목이 옆, 뒤로 잘 젖혀지지 않는다.

-목이 1자 혹은 앞으로 굽어있다.

-물건을 쥘 떄 저린 느낌이 들고 팔을 올리기가 어렵다.



위의 목디스크 자가진단 항목 중 3~4가지 이상 해당이 되신다면 목이 역C자나 목디스크를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