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비쥬얼 시대입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피부 관리에 열심히인 시대죠.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들 중 하나가 바로 수분인데요.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수분을 보존하는 것 즉, 보습 또한 못지않게 아주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피부 보습법에 대해 다뤄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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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타올 해주는 것이 피부 보습에도 좋고 또, 각질 제거에도 좋다고 합니다. 스팀 타올을 해주면 딱딱한 각질이 부드러워져 없애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하구요.
필요 이상의 각질은 오히려 피부가 숨쉬는 것을 막아주어 전체적으로 좋은 피부에도 마이너스가 되는 요소죠.
뜨거운 물에 수건을 담궜다가 적당히 짜는 것도 방법이구요.
혹은 수건을 물에 적셔 전자 레인지에 1분쯤 돌린 후, 김을 빼고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고 합니다.
이때 김을 빼지 않고 전자 레인지에 돌리자마자 곧바로 얼굴에 갖다대면 김 때문에 화상을 입을 수 있다고, 반드시 김을 한 번 빼고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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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보습을 위한 여러가지 팩도 많이 추천되는 방법이죠.
가공된 화학 성분으로 구성된 팩이 아닌, 천연팩을 많이들 권장한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이 권장하는 천연팩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꿀과 우유를 사용한 팩, 바나나 팩, 율무가루와 우유를 섞은 팩, 흑설탕 팩, 달걀과 바나나를 쓰는 팩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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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과 우유로 하는 팩은 꿀 큰 한 술과, 우유 큰 4~5술을 섞어 솜에 적셔서 10분 정도 얼굴에 올려두었다가 미지근한 물로 헹궈내듯 씻어주면 됩니다.
바나나팩을 할 때에는 바나나, 밀가루 작은 1술, 플레인 요구르트가 필요하구요. 플레인 요구르트에 바나나를 으깨서 잘 섞은 다음, 밀가루를 조금씩 넣으면서 전체적으로 골고루 섞어준 다음 얼굴에 바르면 된다고 합니다.
율무가루와 우유를 사용해야되는 팩은 율무가루 큰 1술, 우유 큰2술을 준비하셔야 되구요.
율무가루에 우유를 섞어 얼굴 전체에 펴 바른 다음 10분 뒤 헹궈낸다고 합니다.
흑설탕팩에는 흑설탕 큰 반술, 클렌징 밀크 큰 1술이 필요합니다.
우선은 흑설탕을 미지근한 물에 녹인 다음 그걸 클렌징 밀크와 섞어 걸쭉하게 만들어 주고요. 얼굴에 15분 정도 팩을 해준 다음 헹궈내듯 씻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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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과 바나나를 사용하는 팩의 경우, 바나나와 달걀 노른자를 각각 1개씩 준비하고, 영양크림 작은 1술이 필요합니다.
바나나를 으깨어 달걀 노른자와 영양크림을 섞어서 팩을 해주면 되구요.
묽다 싶은 느낌이 들 때는 밀가루를 약간 섞어서 적당히 농도 조절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한 가지 유념하실 점은 바나나가 오래 되면 잘 떨어지므로 팩을 할 때 1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위와 같은 천연 팩들의 공통점은 각질을 말끔히 없애주고, 모공 수축 효과가 있으며, 전체적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가꿔줄 뿐 아니라, 물론 피부 보습에도 탁월하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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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여러가지 피부 보습법들이 있는데요.
우선 세안 후, 3분 안에 스킨과 로션을 꼭 발라주는 것입니다.
세안만 하고 그 이후에 아무것도 안 발라주면 물이 증발하면서 기존의 피부 수분까지도 빼앗아갈 수 있습니다.
스킨과 로션은 바로 그때 수분이 빼앗기는 걸 막아주는 역할이구요. 바로 피부 보습을 해주는 거죠.
세안 후 3분만에 피부가 급속히 건조해질 수 있다는 걸 감안하셔서, 반드시 세안 후 3분 안에는 꼭 스킨과 로션을 발라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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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춥거나 덥다고 히터와 에어콘에 피부를 직접적으로 갖다대는 것 또한 피부에는 쥐약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기계에서 나오는 바람은 피부를 아주 건조하고 푸석하게 만드는 데요.
가급적 히터나 에어콘 바람을 직접 쐬지 않는 것이, 피부 보습에 좋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실내에서도 적당한 온도를 유지한다면 더더욱 피부 보습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가습기, 식물 등을 이용한 실내 보습에도 신경을 쓰시는 것이 피부 보습법의 하나가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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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여러가지 피부 보습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과 어느정도 연관이 되어 있는 부분이 많고, 또 일상 생활에서 큰 번거로움 없이 약간의 성실함과 주의만 있다면 얼마든지 지켜줄 수 있는 관리법들입니다.
중요한 것은 훌륭하고 더 질 좋은 관리법이기 보다는, 하나의 관리법이라도 얼마나 꾸준히 잘 지켜나가는가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