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시즌2 두 번째 게스트는 침착맨입니다. 이번 주는 최강록 셰프와 정호영 셰프가 대결을 하였습니다. 침착맨의 의뢰는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였습니다.
술을 먹지 않지만 지방간이 있어서 평소 먹지 않는 야채를 잘 먹을 수 있는 요리를 원했는데요. 《지방간이 침착해지는 요리》 대결은 야채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를 알고 싶으신 분에게 유용한 대결이었습니다.
냉부해 시즌2 최강록 셰프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정호영 셰프 완자딱깔센 요리 레시피, 재료
최강록 셰프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요리 재료
- 콜리플라워
- 카레가루
- 달걀
- 피시소스
- 마라소스
- 그라나파다노 치즈
마라소스를 곁들인 콜리플라워 스테이크는 야채를 맛있게 스테이크처럼 먹을 수 있게 만든 요리입니다. 다른 셰프들이 맛보고 고급스러운 맛이다, 영감을 주는 맛이라고 극찬하였는데요. 최강록 셰프의 콜리플라워 스테이크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콜리플라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압력솥에 물, 소금, 설탕을 넣고 섞는다.
- 압력솥에 콜리플라워를 넣고 익힌다.
- 팬에 올리브오일, 다진 마늘을 넣고 끓여 마늘 오일을 만든다.
-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에 카레 가루를 넣는다.
- 익힌 콜리플라워를 팬에 굽는다.
- 달걀, 피시소스, 마라, 뜨거운 물을 섞어 마라소스를 만든다
- 마라소스에 마늘 오일을 넣고 섞는다.
- 마라소스를 뜨거운 물 위에서 중탕하며 섞는다.
정호영 셰프 ‘완자딱깔센’ 요리 재료 레시피
- 콜리플라워
- 새우살
- 당근
- 맛술
- 두부
- 대파
- 만가닥버섯
- 다시마
- 달걀
지방간에 좋은 단백질 두부로 완자를 만들고 새우와 채소를 첨가하여 지방간에 좋은 재료로 야구공 모양의 완자를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걸쭉한 소스까지 곁들인 요리입니다.
- 끓는 물에 다시마, 맛술, 식초, 간장, 액상 조미료를 넣고 육수를 낸다
- 적당한 크기로 썬 새우살을 데친다
- 당근을 채 썰어 데친다
- 적당한 크기로 썬 콜리플라워를 데친다
- 데친 새우살, 당근, 콜리플라워에 육수를 넣고 얼음물에 담가 식힌다
- 두부를 데친 뒤 물기를 제거한다.
- 핸드블렌더에 달걀 흰자, 데친 두부, 새우살, 전분을 넣고 간다
- 데쳐서 식힌 새우살, 당근, 콜리플라워의 물기를 제거한다.
- 갈아낸 두부에 새우살, 당근, 콜리플라워를 섞어 완자 반죽을 만든다
- 대파를 잘게 썬 뒤 얼음물에 담가 매운맛을 제거한다
- 완자 반죽을 동그랗게 빚은 뒤 튀긴다
- 잘게 썬 대파에 전분을 묻혀 튀긴다
- 완자를 꺼낸 뒤 뜨거운 물에 담가 기름기를 뺀다.
- 육수에 잘게 썬 만가닥버섯과 전분물, 달걀물을 넣고 끓여 완자 소스를 만든다.
- 접시에 완자를 담은 뒤 완자 소스와 대파 튀김을 얹어 마무리
최강록 vs 정호영 승패 결과는?
일본 유명 요리학교 출신 선후배 사이인 최강록 셰프와 정호영 셰프의 승패 결과는 정호영 셰프의 완자딱깔센이 승리했습니다. 아무래도 지방간이었던(?) 정호영 셰프가 더 침착맨의 입맛을 잘 이해한 결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다른 셰프의 호평을 받았던 콜리플라워 스테이크는 침착맨이 채소 자체를 싫어하는 입맛이라 선택 받지 못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15분 만에 이런 퀄리티의 요리 레시피가 나오다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냉부해 시즌2 레시피를 참고하여 집에서도 맛있는 요리를 하는데 참고가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