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성 세제는 일반적으로 화장실 청소 같은 곳에 사용된다고 인식이 있습니다. 세탁 시에는 알칼리성이나 중성 세제를 사용하는데요. 빨래를 했는데, 쉰 내가 나는 이유는 보통 세균과 곰팡이 번식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 유발이거나, 불완전한 건조, 세탁기의 청결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세제가 충분히 헹궈지지 않았을 때도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꿉꿉한 세탁 냄새, 빨래 쉰 내 없애주는 세제 추천
빨래를 해도 쉰내 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을 고민하신다면, ‘산성 세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중성세제보다 세척력이 약하다는 평이 있지만, 세균과 곰팡이 퇴치에 좋아서 특히 여름철에 높은 온도, 습도에서 발생하기 쉬운 세균과 곰팡이 제거에 효과적인 세탁 세제입니다.
산성 세제는 성분표에서 ‘원액’에 약산성이나 산성으로 되어있는 제품을 찾으시면 됩니다. 꿉꿉한 냄새를 날려줄 산성 세탁 세제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산소크린(액체형)은 약산성 세제이고, 가루형태는 중성 세제이니 차이가 있습니다.
테크 수건 속옷 액체세제는 액성이 산성인 산성 세제입니다.
LABCCIN 항균 세탁세제는 세균까지 세탁하는 향균 탈취, 살균제입니다.
유한젠 스포츠의 경우 세제와 함께 넣는 용도로 사용하는 산성 세제입니다.
그 밖에도 과탄산소다를 세제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꿉꿉하고 걸레 냄새 같은 쉰 내가 나지 않게 세탁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