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는 비쥬얼 시대입니다.
남녀노소가 불문하고 비쥬얼 관리에 열심히들이죠.
모두가 기본적으로 신경쓰는 게 바로 얼굴 피부 관리인데요.
얼굴 피부 중에서도 가장 많이들 관리하시는 걸 하나 꼽으라면 바로 '주름'일 것입니다.
'주름'은 비쥬얼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요소 중 하나라고 봐도 될 것입니다.
주름이 많은 사람 치고 얼굴이 희거나, 더 어려보이는 사람은 잘 없기 때문이죠.
주름 관리 중에서도 특히 신경써야될 게 있다면 바로 '눈가 주름'일 것입니다.
아이 크림, 이라고 별도 관리 상품이 나올정도로 눈가 주름은 특별 관리가 되어야 하는 대상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아이 크림에 대한 여러가지 팁(tip)들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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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크림 고르는 요령>
아이크림은 주름 개선 제품 중에서, 어느 특정 부위에 대한 직접 관리 제품이 따로 나온만큼, 많이 신경써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크림은 그래서 가능하다면 기능성 제품을 쓰시는 게 좋은데요.
20살 때부터 아이크림을 발라주야 한다고 합니다.
보편적으로는 20살이 눈가 주름이 생성될 나이가 아니긴 하지만, 20살 때부터 바르기 시작하는 것은 예방 차원에서 하는 일인데요.
그래서 20살 때부터 아이크림을 바르시는 분들께는 기능성 제품이 아닌, 예방 차원용 제품 정도만 권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어린 나이에도 눈가 주름이 벌써 생성되신 분들이라면, 나이에 상관없이 기능성 제품을 바르셔야 할 것이구요.
2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부터는 당연히 기능성 제품을 발라주셔야 할 것입니다.
이 나이대 분들이 아이크림을 고를 때 주의할 점은, 아이크림도 피부 타입에 따라 달리 골라주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피부 상태에 따라 달리 아이크림을 사야하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크림은 기능성 제품인 만큼 보습, 탄력, 주름 제거 등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기능이 다 나뉘어지는데요.
자신의 현재 피부 상태를 고려해 가장 필요로 하는 케어가 어떤 것일지 생각한 다음, 가장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연령대를 불문하고 고려해야할 점이 있다면, 아이크림은 매일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가능한 눈가에 부담을 적게 주는 타입이 좋습니다.
특히 눈가 주름은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더더욱 주의하셔야겠구요.
주름 예방과 더불어 다크서클까지 방지해주는 기능이 더해진 제품이 많이들 권장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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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크림 바르는 순서>
본인에게 적합한 아이크림을 고르셨다면, 이젠 알맞게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겠지요.
우선은 아이크림을 발라야 하는 순서 입니다.
의외로 스킨과 에센스를 바르고, 마지막에 수분 크림이나 영양 크림과 같은 크림을 바를 때 아이크림도 같이 바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아마도 같은 크림 종류는 크림을 바를 때 한꺼번에 같이 발라줘야 된다는 생각이 들어 그러시는 것 같은데요.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크림은 세안 후 스킨 즉, 화자수를 바르고, 에센스를 바르기 전 단계에 발라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스킨 - 아이크림 - 에센스 (로션) - 크림 순서로 발라야 한다는 거죠.
그 이유는, 아이크림의 효과를 좀 더 보기 위해서, 조금이나마 피부가 화장품과 덜 접촉했을 때 아이크림을 발라주어, 그 효과가 잘 나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이크림을 바르기 전에 이미 여러 가지 기초 화장품들이 발려진 상태에서 아이크림을 바르면, 아이크림 흡수율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조금 더 전문적으로 얘기하자면, 화장품마다 입자 크기다 다 다르기 때문이라고 하구요.
입자가 큰 것을 먼저 바르면 나중에 흡수될 입자가 작은 화장품의 흡수율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입자가 작은 순서대로 화장품을 발라주어야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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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이크림 바르는 방법>
이제는 아이크림을 바르는 방법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우선 아이크림은 4번째 손가락으로 톡톡 두드리듯 발라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는 4번째 손가락에 힘이 가장 적기 때문이라 하구요.
눈 주변은 자극을 받기 쉬운 부위이기 때문에, 최대한 힘이 덜 들어가는 손가락으로 발라주는 것이 피부에도 덜 자극된다고 합니다.
절대 손으로 문지르거나 세게 두드려서 자극을 주는 것만은 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이크림은 눈 머리에서 눈 꼬리 쪽으로 발라줘야 합니다.
즉, 반 중력 방향으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주름이 생성된 곳이 아닌, 주름 바로 밑에다가 발라줘야 좋다고 하지요.
이미 주름이 생성된 곳은 죽은 세포가 자리하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발라줘봐야 사실 효과가 없고, 그 밑의 부위를 발라주다보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처진 피부가 위로 당겨 올라가서 주름이 완화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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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크림을 고르는 법, 그리고 바르는 순서와 방법까지 일괄적으로 다뤄보았습니다.
아이크림을 바르고 난 후 가볍게 안면 근육 부위를 마사지 해주는 것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주면서 자연스럽게 눈가의 주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사실 피부 관리는 아주 일상적이고 사소한 몇 가지 습관을 유념하는 것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유별난 방법이기보다는,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습관이 더 중요하죠.
손 쉬운 몇 가지 방법만으로도 얼마든지 눈가 주름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