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스는 1837년 티에리 에르메스에 의해 설립되어 장인 정신이 이어진 브랜드입니다. 유럽의 귀족을 위한 파리 공방에서 고품질의 승마 기구(예: 말 안장)를 만드느 것부터 시작하여 핸드백, 스카프 등을 만들며 패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에르메스하면 떠올리는 켈리백 가방 등의 이미지가 있을 텐데요.
에르메스는 장인이 직접 손 바느질을 하며 명품을 제작합니다.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전시가 있습니다.
2024년 5월 18일부터 5월 2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월드파크 잔디광장에서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Hermès in the Making)” 전시가 열립니다. 이 전시는 지속 가능한 공예 기술을 선보이는 에르메스의 장인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에르메스 오브제의 제작 과정을 눈 앞에서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기회인데요. 전시는 실시간 시연, 워크숍, 영상 상영, 인터랙티브 활동 등이 있습니다.
- 기간: 2024년 5월 18일⁓5월 27일 (5월 22일 수요일 휴관)
- 장소: 잠실 롯데월드타워, 월드파크 잔디광장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 가격: 무료 관람
- 홈페이지 예약: https://www.hermes.com/kr/ko/content/329974-hermes-in-the-making-korea/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으로 알아본 참가자들의 반응은 압도적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장인의 전문 기술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서 더욱 놀라운 데요.
9 일간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에르메스 인 더 메이킹》은 에르메스가 어떤 브랜드인지 품질, 내구성, 디자인, 추구하는 방향성에 대해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데요. QR코드 인증을 위한 이메일 주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메일 주소가 휴면 상태인지 확인하시고 입력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