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성장 시대, 예측되지 않는 미래의 갈림길
경제를 게임에 비유한다면 한국 뿐 아니라 여러 나라들의 경제의 룰이 바뀌고 있는 듯한 인상을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경제는 발전을 근거로한 거래에 의해서 성립된다고 생각하는데요. 발전을 한다는 동기는 유사하지만, 거래에 있어서 가치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동안 오일 머니와 패권주의 국가의 힘에 의해서 경제의 기본 질서가 잡히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사람의 노동력이 중시되는 기본 개념 때문에, 고급 인력을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산업이 발생되고 있었습니다. 인력이 보존되어야 하기 때문에 복지국가를 표방하는 것이 유리했던 시기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기존 방식의 고급 인력이 일자리를 잃기 시작하더니, 고급 인력 대우를 받지 못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단지 취업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고급 인력이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게 되는 것은 경제 구조의 변화와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차
새로운 기술 도입을 위해서 준비하는 시기
경제 발전은 핵심 산업을 기초로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자면 고대에는 땅에서 생산되는 식량 자원이 곧 인구에 반영되었으며, 그 인구는 군대로 변환 할 수가 있었기 때문에 좋은 토지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패권 경쟁에서 승리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곡창지역을 두고 수없이 많은 전쟁이 전개되는 것이 일반적인 고대사회의 모습이었습니다. 심지어 좋은 땅을 확보하기 위해서 대규모 이주를 하기도 했습니다.
산업시대가 되면서 화석 연료가 인간의 노동력을 능가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서 화석연료를 확보하는 국가가 패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자원을 점유하는 국가가 강대국이라고 불리우는 나라가 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설령 다른 나라의 자원을 빼앗더라고 말입니다.
현대에는 핵심 자원이 반도체와 연관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만약 인공지능 시스템을 로봇기술과 연결해서 현실에 도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그 나라는 말그대로 혁명에 가까운 성장에 도달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무한에 가까운 자원이 없다면, 우주 특히 달에서 가져오는 것도 생각을 해볼 수가 있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인재가 필요합니다. 현재는 변화의 과도기에 있기 때문에 어떠한 인재가 적합한지에 관해서 의견이 분분한 상태 인 것 같습니다. 다만 모든 시대에서 변화가 없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새롭게 등장하는 유리한 기술은 빠르게 배울 수록 좋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어떤 기술이 도입되고 있는지를 진지하게 살펴보고 있습니다. 적어도 무엇이 적용되고 있는지를 알고 있을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과도기에서 발생되는 현상들
이러한 시기에는 벼락부자와 벼락거지가 양립하기 쉬운 시기입니다. 이를테면 코인 투자로 가난해진 사람이 부자가 된 사람보다 더 많이 있을 수 밖에 없지만, 그러한 도박 게임이 성행하기 좋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러한 거래에서 가장 이득을 취한 포지션은 코인 중계 수수료를 챙긴 사람입니다. 결국 실질 가치를 담보하지 않는 코인은 참여자들의 돈을 배분하는 게임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저성장이 가속화되면서 여러 사람들이 생존을 위한 빚에 허덕이는 상황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고금리시대가 맞물리면서, 빚 규모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겁니다. 개인회생과 파산신청의 증가가 이러한 상황을 단편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국 이러한 시기에는 위험한 투자를 해서 급격한 부자가 될지, 아니면 같이 높아진 은행 적금 금리를 활용해서 돈을 쌓아둘지를 결정해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사람이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서 점진적으로 돈을 모으면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 바가 달라서 선택이 다르지겠지만, 플러스 통장을 꾸준하게 유지하는 것으로 화려한 인생을 살아갈수는 없겠지만, 그렇다고 크게 부족한 인생을 살게 될 것 같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저와 같은 방식으로 재산을 모으는 사람들은 그자리에 있었을 뿐인데, 많은 사람들이 추락하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높은 자리를 유지하게 되는 아이러니한 현상이 발생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갈림길에 서 있는 수많은 사람들
아마도 무형의 자산에서 유형으로 옮겨 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변화의 시작은 인공지능을 활용하기 가장 유리한 온라인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결국 사람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변화하는 현실에 적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이러한 고민의 갈림길에 서 있는 분이 계시다면 편견을 버리고 변화를 지켜보는 것이 유리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