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이 돈을 모으기 위한 현실적인 돈 관리, 카카오 뱅크
언제나 그렇듯이, 돈을 버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돈을 모으면서 경험 할 수가 있었던 몇가지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포스팅에 적어두려고 합니다.
1. 우선, 적금 통장 부터 준비해야 됩니다.
저는 카카오뱅크 자유적금을 이용하는 중인데요. 사람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돈을 정기적으로 모으는 것 보다 틈틈히 여분의 돈을 예금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이 방법이 좋은 것 같습니다.
우선, 적기는 하지만 최대 연 1.5%의 이자가 붙기도 하고 2회 긴급 출금을 이용해서 경제적인 위험이 다가 왔을때 대처하기도 편리 합니다. 무엇보다도, 적금에 가입하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모든 분들이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대체로 돈이 있으면 사용하게 됩니다. 평소에는 보이지 않던 상품들도 생각 없이 무작정 구입을 하려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적금을 들어두고 차근차근 모아보면 훨씬 더 합리적인 소비에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러한 점이 적금을 해야 하는 중요한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무작정 외식으로 돈을 만원 단위로 조금씩 사용하면서 결과적으로 수십, 수백만원을 사용하게 되는 악순환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먹는 것에 의외로 많은 비용이 지출 됩니다.
한달에 지출을 계산해보면, 지출은 크게 두가지로 나눠지는데요. 부동산과 관련된 지출, 음식에 대한 지출이 대부분 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대로 챙겨 먹지 않으면 면역력이 약해져서 병에 걸리기 쉽고, 병원에서 약 값으로 더 많은 돈을 사용하게 되는 악순환이 생기기도 합니다. 때문에, 잘 챙겨먹으면서 동시에 돈도 절약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결과적으로, 고정적으로 나가는 비용은 어쩔 수가 없지만 식비에 대해서는 절약 할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방법을 테스트 해본 결과, 동네에 있는 반찬가게 중에서 괜찮은 곳이 있다면, 국물은 사서 먹는 편이 더 효율 적인 것 같았습니다. (보통, 4인분에 6500~7000원 정도에 팝니다.) 고기는 인터넷으로 킬로 단위로 구입해서 냉동실에 두고 먹는 것이 좋은데요. 한끼에 먹기 좋게 냉동 포장 되어 있는 고기들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것들이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요즘에 사람들이 제주도에 잘 가지 않아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산 돼지고기가 많이 저렴하게 유통되고 있습니다.
라면은 한박스 정도는 사 두시는 것이 좋으며, 뭔가 마실 것을 좋아하신다면, 좋아하는 음료를 대량으로 사두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당이 높은 음료 보다는 보리차나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 같은 것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3. 부동산 고정 비용을 줄여봅시다.
많은 사람들이 대출을 받아서 전세를 구했던 이유는 전세 대출로 인해서 월마다 내는 이자가 월세보다 저렴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대출을 더 좋은 조건으로 받을 수가 있다는 것 자체가 금전적인 이익으로 다가오게 되는 구조였습니다.
마찬가지로, 전세를 구하거나 아니면 집을 아예 구입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월세를 내리는 방식을 찾아야 되는데요. 월세를 내리기 위해서 국가에서 지원하는 임대주택이나 아니면 아주 저렴한 집을 구하게 되면 그 주위에 위험한 요소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 입니다. 때문에,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집의 실거래 가치가 어떤 기준으로 달라지는지에 대해서 이해를 해둔다면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낙후된 지역이라서 월세가 저렴한 경우도 있겠지만 다른 이유가 있는 장소들도 있습니다. 원래라면 일자리가 많았던 동네라서 많은 빌라들이 보급되었지만,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좋은 빌라들이 텅텅 비게 된다면, 그 일대는 의외로 살만한 장소가 되어 있을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하는 일이 장소가 어디든지 상관이 없다면, 진지하게 전국의 부동산을 조사하면서 연령층이 낮으면서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지역 중에서 괜찮은 부동산을 찾아 보는 것도 여러모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수도권에서 원룸을 겨우 구할 수 있는 돈으로 지방에서는 투룸도 구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4. 여러가지 도전을 해야 됩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데요. 어느날 갑자기 하루 아침에 돈을 벌 수가 있는 것은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일이든지 배우는 과정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하나에 올인 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도전을 해보는 것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직업을 하나만 가지고 이어 나가는 경우도 많이 있겠지만, 투잡 쓰리잡을 하면서 경제적인 여유를 추구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 이라는 것입니다. 기왕이면 돈이 들어오는 방향이 많을 수록 좋습니다.
대부분의 일들은 상대에게 어떠한 이익을 주고 그 이익보다는 적은 가치를 돌려 받는 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요즘, 4차 산업 시대가 다가오면서 아예 새로운 일들이 점점 더 가능성 있게 다가오고 있다는 것을 지켜보면서 여러 생각이 들게 됩니다.
돈을 잘 버는 것 만큼 좋은 돈 관리가 없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열심히 번 돈은 적금으로 모으고 나중에 예금을 통해서 이자를 받거나, 아니면 아예 좋은 건물을 구입해서 월세와 동시에 건물 가치에 대한 추가 수익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 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