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을 생각하는 젊은 커플이 알아야 하는 출산 지원금, 지역을 잘 골라야 하는 이유
요즘, 1인가구가 38%가 넘는다는 소식들이 있습니다. 원래부터 혼자 사는 분들도 계시겟지만, 혼자가 된 분들도 포함되는 수치인데요. 확실히, 출산을 계획하는 젊은 커플들의 숫자가 적어지고 있는 것은 어느정도 사실 인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각각의 지자체와 중앙정부에서 출산을 장려하는 시도를 많이 하고 있는데요. 지역마다 금액의 차이가 꽤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역마다 다른 출산 축하금(지원금)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만, 출산을 해야 받을 수 있는 금액입니다. 대체로, 인구가 적은 지역 일 수록 지원금을 더 많이 받을 수가 있는데요. 국가지원금은 양육수당과 아동수당을 합쳐서 기본적으로 1860만원이 지급됩니다. 여기서 추가로 시도지원금, 지자체 지원금 등이 존재 하는 것입니다. 충남의 경우에는 시도지원금 240만원을 추가로 지급하며,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강원도는 시도지원금을 1440만원 지급합니다.
예를 들어서, 강원도 강릉시에서 아이를 출산했을 경우, 첫째 아이 기준으로 강원 강릉시 지원금 30만원, 강원도 지원금 1440만원, 국가지원금 1860만원 까지 합해서 총 3330만원을 받을 수가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일시불로 지급되는 금액도 존재하지만, 대체로 지속적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필요한 돈을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출산을 생각하는 커플이라면 출산 지원금을 얼마나 받을 수가 있는지를 꼭 계산해보시고 선택하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우리 동네 출산 축하금 복지포털 2020년ver 바로가기 링크
대체로, 한번 정착한 곳에서 오래 삽니다.
예외는 존재하겠지만, 대체로 한번 정착한 곳에서 오래 산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부모의 권유 혹은 선을 보거나 하는 방법으로 결혼을 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부모의 집 근처에 자리를 잡는 경우가 많이 있지만, 경제적 자립을 기반으로 하는 연애 결혼 혹은 사실혼으로 분류되는 동거하는 커플의 경우에는 처음에 선택한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오래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때문에, 기왕이면 살기 좋은 도시나 마을 등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중요하다고 이야기 할 수가 있는데요. 본인의 경제적 상황에 맞춰서 안전과 삶의 질을 모두 고려한 가장 적합한 판단을 하는 것이 평생에 걸쳐서 매우 중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도 꾸준히 익숙해진 지역에 이어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동네 사람들의 전반적인 정서나 범죄율, 지역 시세 등을 고려해봐야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젊은 커플이라고 한다면 상대적으로 연령대가 낮은 도시에 거주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슷한 또래들이 많은 도시에는 그에 맞는 인프라가 설치 될 수밖에 없습니다.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동네에서는 좋은 산부인과, 교육 시설 등이 밀집되어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는데요. 대체로, 지방 도시의 경우에는 부동산 가격도 나쁘지 않게 잡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젊은 커플들이 돈을 모으는 현실적인 방법
요즘에는 비트코인이나 주식 등으로 한번에 많은 돈을 버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물론, 수준 높은 아이디어로 단번에 부자가 된다거나 유튜브 스타가 되어서 빠르게 경제적으로 성장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하지만, 그러한 소수의 사람들을 바라보면서 인생을 올인하기에는 위험성이 높은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사실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현실적으로 한달에 100만원이상 꾸준하게 저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편이 나을 수가 있습니다. 100만원씩 1년동안 꾸준하게 모으면 약 1200만원 정도인데요. 이렇게 10년동안 꾸준하게 모으면 이자를 계산하지 않더라도 1억 2천만원 정도가 모이게 됩니다.
이 작업은 23세 정도에 시작한다고 하면, 33세가 되면 1억 2천만원이 모이게 되는 것입니다. 지방에서 부동산을 잘 구하면, 꽤 쓸만한 원룸이나 미투에서 거주 한다는 가정 하에 100만원정도면 두명이 살아갈 수가 있습니다. 때문에, 10년동안 둘이 100만원씩 꾸준하게 모은다면 2억 4천만원 정도의 돈을 모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물론, 적금을 든다면 이것보다 더 많이 모이게 될 겁니다.
그렇게 30대 초중반이 되어서 부부가 현금으로 2억~2억 5천만원 정도로 국가에서 주는 지원금을 받으면서 아이를 키운다면, 충분히 잘 해낼 수가 있을 겁니다. 요즘에 일을 구하기 어려워서 100만원씩만 저축을 한다고 해도 위에서 언급 했듯이 1억원 이상을 모을 수가 있기 때문에 아이를 키우는데 큰 문제는 없을 겁니다. 물론, 부유하게 살아 갈 수는 없겠지만 평범하게는 살아가는 것이 가능 할 겁니다.
이러한 조건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부동산 비용을 줄이거나 수익이 높아야 됩니다. 수익이 높지 않은데, 수도권에서 비싼 비용의 부동산에 거주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같은 최저시급을 공유하기 때문에, 최저시급을 받는다면 비싼 지역은 합리적이지 못합니다.
물론, 그 이상을 번다고 하더라도 특별히 더 많은 수익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면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살만한 지역에 무조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투자나 사업 같은 위험요소가 많은 것들은 차근차근 배워나가야 하는 것이 좋고, 단번에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은 여러모로 위험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세상은 넓고 능력자분들이 많기는 합니다. 좋은 선택을 통해서 풍족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