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타운 하우스 방 5개 욕실 5개 집 보러 가는 날 16회 50대 귀농을 고려하는 노부부의 의뢰

용인 타운 하우스 방 5개 욕실 5개 집 보러 가는 날 16회


50대 후반의 노부부가 집보러 가는 날에 의뢰한 이유는 남편은 도심이 좋지만, 아내는 도심을 벗어난 전원주택을 원하여 의견 차이가 있는 부분도 있어서였습니다. 부인은 1마지기(200평) 정도의 땅에 대추나무, 포도 농사, 수박, 미니 비밀하우스 등을 지을 수 있는 농사를 짓고 싶다고 하는데요.



의뢰인은 어느 정도 타협하여 정원과 텃밭이 있는 집이면서 예산 10억원 이내의 집을 원했습니다.



강주성 전문가는 타운하우스 전세를 권했는데요. 아파트에서만 거주했었기 때문에 타운 하우스에 한번 거주해보고 괜찮다면 규모를 넓히는 것을 추천했습니다. 그 밖에도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가 은퇴 후 귀농을 고려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지역으로 양평, 가평이 있습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타운 하우스


입구에서 계단을 올라야 나오는 마당으로 프라이빗한 마당이 있습니다. 계단으로 올라오는 길도 있고 지하 주차장에서 1층, 2층으로 올라오는 길이 있습니다.



용인 타운 하우스는 전용면적 약 313.69㎡(94.89평), 공급면적 419.14㎡(약 126.78평)으로 총 19세대가 거주하고 있는데요. 인근에 교통편으로는 분당선 상길역이 있고 학교는 나선초등학교, 보라중학교, 보라 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연립형과 단독형이 있는데, 집 보러 가는 날 16화에 나온 매물은 단독형 매물입니다. 방 5개, 화장실 5개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구조로 되어있는 큰 규모의 집입니다.



경부 고속도로 인근으로 강남까지 40분 이내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운동 편의시설이 차로 1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서 취미 생활로 운동을 고려하는 분에게도 위치적으로 좋은 곳이었습니다.


매매가 12억 8천만원, 전세는 10억원으로 가격대가 의뢰인 예상가보다 높은 것이 단점입니다.


간단하게 집 내부 일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규모가 큰 주방과 다이닝룸이 거실과 별도로 있습니다.



거실 바닥은 오염에 강한 폴리싱 타일을 깔고, 고급스러운 대리석을 벽면에 설치하였습니다. 인테리어도 고풍스럽게 매립등을 설치하였습니다.



1층 방에는 파우더 룸과 드레스룸, 욕실이 있습니다.



2층에는 서재 공간과 별도의 미니 주방까지 있었습니다.



간단한 요리를 하여 안주 거리를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적당한 크기의 미니 주방입니다.



2층은 방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 노부부가 사용하기에는 넓은 크기가 아닐까 싶은데요. 취미 생활 방이나 집으로 초대해서 파티를 열기에는 적합한 넓은 집이었습니다.



지하 주차장에는 세대별 4대까지 주차가 가능하고, 지하의 다목적실이 있어서 취미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습니다.



마당은 약 40평 정도 있는데, 텃밭으로 가꿔도 된다고 합니다. 전세로 지내기에도 좋은 곳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