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단독주택 가격과 왕숙 신도시 호재까지 집 보러 가는 날 15화

남양주 단독주택 가격과 왕숙 신도시 호재까지 집 보러 가는 날 15화


아파트 생활은 편의 시설이 인근에 모여 있어 동선이 효율적이고, 공동으로 관리하는 관리소를 비롯하여 경비원 등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자녀가 있으신 분이시라면 학군이라던가 경비실에서 보안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안전 문제 때문에 아파트를 선호하기도 합니다.


아파트의 단점은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기 때문에 층간소음부터 여러 가지 신경써야 할 것이 많고 사생활이 단독주택과 비교하면 침해를 받을 부분이 많다는 점인데요. 요즘에는 공동생활을 하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것에 답답함을 느껴 아파트 생활에서 벗어나 전원생활을 꿈꾸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집 보러 가는 날 15화에서는 결혼 전부터 미국 유학을 지내며 주택에서 홈파티를 하던 시기가 그리운 남편과 자녀를 아파트에서 조심스럽게 키우는 것이 답답하지 않을까 고민으로 단독주택을 고려하는 부부의 의뢰였습니다.


자산관리 전문가 강주성 전문가는 삼 남매를 키우는 부부에게 교통에 있어서 호재가 예정되어있는 곳에 위치한 타운하우스나 단독주택의 형태를 추천하였습니다. 집 보러 가는 날 추천 매물 중 하나인 남양주시 진전읍의 단독주택이었습니다.


진전읍은 남양주시 북부에 위치한 읍으로, 인구가 10만명에 가까운 대읍입니다. 남영주시는 서울의 동쪽에 위치하며, 구리시, 광주시, 하남시, 포천시, 의정부시, 가평군와 인근에 있습니다. 현재 남양주시는 인구가 70만명이 거주하는 큰 도시 중 하나로 서울과 가까운 것이 특징인데요.



전세로 왔다 갔다하는 것보다는 초등학교, 유치원이 가까운 집을 원했던 아내의 바램과 가족이 단독으로 지내기를 원하는 전원주택을 선호하는 남편의 조건에도 부합하는 입지였습니다.


집보러 가는 날 남양주 단독주택 위치


인근에 차량 5분 이내에 초등학교부터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있어 오랜 시간 거주하더라도 자녀의 학교 문제가 없는 곳입니다. 생활권도 중요한데요. 근처에 전통시장과 마트가 차로 5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5일장도 열린다고 하니 가족의 단란한 전원생활과 아파트 상권까지 같이 누릴 수 있는 입지로 보입니다.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차이

아파트 층간 소음 갈등에서 벗어나길 원하는 수요가 단독주택이나 타운 하우스 등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데요.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차이는 단독 주택은 옆집과 떨어져 있어 독립적으로 집과 마당이 있는 형태이고 타운하우스는 옆 벽을 옆 집과 공유하여 붙어있는 형태입니다.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처럼 공동 관리, 치안 관리가 되는 경우가 많아 아파트 층간 소음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으면서 아파트보다는 프라이버시 보호가 되지만, 정원이나 담을 공유하거나 벽이 바로 붙어있어 프라이버시는 단독주택보다는 떨어지는 점이 단점입니다.



남양주시 단독주택 뒤에 도보로 1분 거리에 어린이집도 위치하고 있어서 유치원에 단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곳입니다.


내부 인테리어 살펴보기


부엌은 통창과 거실의 창까지 맞바람으로 통풍이 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부엌 옆 다용도실도 넓게 공간이 나와있었습니다.



거실은 2면이 창문으로 되어있고 한쪽은 통창으로 마당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1층 화장실 내부 모습입니다. 샤워부스가 별도로 설치가 되어있습니다.



총 방이 4개, 욕실 2개 2층에 미니 부엌까지 갖춘 구조입니다. 집 보러 가는 날 15화에 추천되는 매물인 남양주 단독주택에 대한 내부 인테리어와 건물의 특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SBS 다시보기로 시청 가능합니다.



대지 면적이 75평, 연면적은 43평으로 4-5인이 살기에 충분한 집입니다. 인근에 장현초등학교, 광동중학교, 광동고등학교가 있습니다.





지하철 4호선 연장과 왕숙 신도시 조성 예정


2021년 5월 완공 예정인 풍양역 인근에는 왕숙 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왕숙 신도시는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진건읍, 양정동에 조성되는 신도시로 총 6만 6천 세대를 수용하는 3기 신도시 중 가장 큰 규모입니다.



풍양역(2021년 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45분-50분 미만으로 진입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진전읍이 그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실제로 진접선 개통 소식 이후 인근 아파트 중에서 1억원 가량 오른 곳도 있었습니다.


진접선 인근의 아파트는 40평형 기준으로 실거래가로 5억 4천만원에 거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근처의 부동산 가격이 같이 오르는 효과가 있어서 해당 지역의 부동산 가격은 쉽게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당고개행과 진접선 행이 3:1 비율로 배차간격이 낮은 것이 단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왼쪽 붉은색 포인트 장현초등학교 위치/ 왕숙 신도시 계획 지도)


남양주시 3기 신도시 교통 대책으로 경의중앙선 역사 신설, 수석대교, Super-BRT 신설(수소버스 운행)을 세우고 유치원을 100% 국공립으로 설치, 복합 커뮤니티센터와 도서관 등을 설립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계획하고 밝혔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계속 전세살이을 했었지만 첫째 입학 전에 평생 거주하며 안정적으로 살 내 집마련을 하고 싶어했던 부부였습니다. 예산은 8억원이었는데요. 방송에 나온 단독주택 매물의 매매가는 5억 6천만원으로 의뢰인 예상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나온 매물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