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증상, 우울증 극복을 위한 방법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일생에 걸쳐서 한번쯤은 정신적인 문제를 경험하게 된다고 하는데요. 그 정도의 차이에 의해서 오해가 커지는 경향이 강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환각이나 환청을 경험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환각을 보는 사람들에 대해서 거짓말쟁이라고 몰아 세운다거나, 극도의 우울증으로 인해서 일이나 공부에 집중을 하지 못하는 상황을 두고서 의지의 문제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울증 초기증상과 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울증이 생겨나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
우울증과 우울 장애는 다른 것입니다. 장애의 특성을 띄게 된다면, 반복적으로 문제가 생겨나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필요로 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자체적인 치료로 인해서 80% 정도는 우울장애가 더 심각해지는 상황이 초래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입니다만, 우울증이 생겨나는 원인에 대한 근본적인 해답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아무리 치료를 해도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우울감에 의해서 문제는 지속적으로 커지기를 반복 할 뿐입니다. 때문에,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집중을 이러한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수많은 과학자들이 우울증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아직까지 뇌 과학은 미지의 영역이라고 말해도 될 정도로 알려진 것이 많지 않습니다. 그나마 알아낸 것은, 멜라토닌, 도파민, 세로토닌 등의 호르몬 물질이 우울증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 뿐입니다.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사람들이 우울증을 어떤 상황에서 주로 호소하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생각을 해보려고 합니다.
우리 두뇌에는 세로토닌이라는 신경물질이 존재하고 있는데요. 이 호르몬은 적당한 상태를 유지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너무 긍정적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부정적이지도 않은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우울증을 호소하는 분들은 거의 모두 '충격적인 사건' 과 연관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격적이라는 말은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때문에, 세로토닌의 작동에 문제가 생길 정도로 호르몬의 불균형이 발생하게 되었다는 말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우울장애를 앓고 있는 분들에게서는 세로토닌 수치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의 균형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이 로봇처럼 부품만 변경해서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 된다면 크게 고민을 할 필요도 없겠지만, 사람은 환경의 영향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달라지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은 진화를 통해서 발전한 지구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생명체들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즉,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서 호르몬의 변화가 찾아 올 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외부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두뇌가 공격당하는 현상이 단지 '기분 탓'은 아니라는 이야기입니다.
우울증을 이겨내는 방법에 대해서
매우 높은 학구열과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는 한국의 기본적인 풍토는 스스로가 대단하다는 인식을 가져야만 살아 남을 수가 있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울증은 지나치게 부정적이거나, 지나치게 긍정적일때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근거가 없는 경우에 더 심각한 우울 장애가 발생 되는 것 같습니다. 때문에, 스스로 정신적인 균형을 잡으려는 시도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마음의 균형을 잡아보려는 시도로도 우울증 증상은 어느정도 완화되는 것을 경험 할 수가 있을 겁니다. 단, 상대적 박탈감과 유사한 감정이 생겨 날 수가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살면서 여기저기서 우울증을 앓고 있는 분들을 많이 보면서 알게 된 것은, 그 사람들은 항상 무언가에 쫓기듯 살아가고 있지만, 목표가 스스로가 대단한 사람이어야 한다는 강박이거나 혹은 스스로가 무의미한 사람이라는 점에 대한 심각한 자학감이었다는 겁니다.
종교에 의존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람마다 자신만의 방법이 있을 겁니다. 굉장히 들여다보기에 무서운 우울증의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스스로가 알고 있을 겁니다. 잊어버리려고 해도, 끝도 없이 머리를 괴롭히는 기억이 있을 겁니다. 그 기억과 어느정도는 협상을 할 필요가 있을 겁니다.
우울증 증상
스스로가 우울증인지 여부를 확실하게 파악 하기는 어렵겠지만, 대체로 이런 이유와 연관이 있다는 것만 참고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 강박적인 성격이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 흥미가 없어지는 증상
2. 세상에 흥미가 없어지면서, 먹는 것에 대한 흥미로 사라지거나 적어지는 증상.
3. 눈치를 심하게 보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며, 약간의 불안감도 강하게 느껴지는 상태
4. 스스로가 가치가 없는 강력한 마음이 들어오며, 자학을 하는 상태
5. 별다른 이유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근육이 경직되며, 두통을 호소하는 증상
6. 삶에 의미를 느끼지 못하며, 죽음이 더 편한 상태 일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이 드는 상태
위의 5가지 중에서 하나라도 해당 된다면, 스스로의 정신이 아픈 상태라는 인식이 필요합니다. 당장, 어떤 방법이 도움이 되는지가 궁금 하시다면 칼슘 섭취를 늘리는 것이 그나마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 밖에 할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생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돌아 보시길 바랍니다. 한번 지나가면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스스로의 인생이며, 본인이 만족할 수 있는 인생을 살아가야 한다는 가장 기본적인 생각에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