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훌륭하다 25화 공격성을 보이는 대형견 2마리 훈련 메리(카네코르소) 입마개도 떨어진 위험한 상황 해결책

개는 훌륭하다 25화 공격성을 보이는 대형견 2마리 훈련 메리(카네코르소) 입마개도 떨어진 위험한 상황 해결책


최근 애완동물에 관심이 생기면서 관련 방송이 있는지 찾아보다보니 발견한 kbs '개는 훌륭하다'는 이경규, 이유비, 강형욱이 출연하여 공격성이 있거나 사람의 말을 듣지 않은 문제 있는 개를 교육시키는 방송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방송의 유용한 점은 개의 행동을 이해하고 훈육하는데 전문성을 지닌 반려견 행동조련 전문가인 강형욱이 출연하고 있어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도움이 되는 방송입니다.


카네코르소 특징, 메리의 공격성 어떻게 제어할까

강아지를 키울 예정이신 분이시라면 한번쯤 참고하면 좋은 방송입니다. 25회차는 카네코르소 종인 메리의 공격성을 제어하는 것을 시도하는 회차였습니다. 카네코르소는 암컷은 40~45kg 정도 수컷이라면 45~50kg으로 약 60~70cm의 꽤나 큰 중형견입니다.



이탈리아 개 품종으로 '코르소'의 의미는 추적한다라는 뜻으로 경호견으로 사용하던 견종입니다. 영화에서 마피아가 키우는 견종으로도 자주 등장하며 카네코르소의 조상이 로마 군견의 일종인 퍼그낙스를 교배시켜 만들어진 견종으로 사냥할 때 동물을 몰이하는 용도로도 사용하고, 근육질인 것이 특징입니다.



맹견이기 때문에 견주가 제대로 훈련하지 않으면 다른 사람을 물 수도 있기 때문에 훈련이 꼭 필요하며, 중형견이지만 굉장히 힘이 쎄서 순식간에 입마개나 목줄을 풀어낼 수 있어 단단하고 큰 안전도구를 갖춰야 합니다.



실제로 개는 훌륭하다에서 메리를 교육시킬 때 안전도구가 풀려서 아찔한 사고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고 목줄을 풀어버리는 등 상당한 힘을 발휘하는 견종입니다.


카네코르소 성격은 순한 편으로 온순하고 똑똑한 견종이지만 경비견으로써 오랜 시간 자라온 견종이기 때문에 가족 외의 낯선 사람을 경계하고 덤빌 수 있습니다. 때문에 견주가 타인을 공격하지 않도록 사회화 훈련이 필요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견종입니다.


개훌륭에서 강형욱이 말하는 훈련방법

메리의 공격성은 타인에게 갑자기 목줄을 끊고 덤빌 정도로 사회화가 잘 되어있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강형욱 전문가는 일단 메리의 공격성을 통제하는 훈련부터 시작해야한다라고 하였는데요. 반드시 전문가의 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공격성을 보일 때 물러서거나 도망가면 더욱 심해진다고 언급하는데요.



훈련 중에 보호자가 개입하여 중재하려고 하면 잘못된 행동이 칭찬인줄 알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한 전문가에게 믿고 맡기고 이를 배우려고 해야한다고 합니다.


개가 타인에게 집중하지 않게 보디 블러킹으로 통제하는 방법을 사용하여 개를 통제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 자세한 정보는 wavve에서 다시보기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개는 훌륭하다는 주인이 얼마나 개를 이해하고 대처하는지에 따라서 행동이 교정될 수 있는 점을 보여주는데요. 개가 나쁜 것이 아니라, 개를 키우는 사람이 어떤 점을 주의해야하는지 도움이 되는 방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