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성능 가격대 비교할 때 참고할 3가지

노트북 성능 가격대 비교할 때 참고할 3가지

많은 노트북 중에서 사용용도에 알맞은 성능과 가성비를 비교할 때 어떤 것을 중점으로 고민을 해야할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체크해볼 것들이 있습니다. 사용용도에 따라 예산에 맞춰서 좋은 노트북을 고르기 위해서 알아두면 좋은 3가지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노트북 성능 프로세서 등급 확인하는 방법


노트북 성능은 CPU와 RAM, 그래픽 카드를 보고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 먼저 프로세서에 대해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인텔 CPU의 경우 아래와 같이 등급, 세대, 모델명을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i7, i5, i3과 같이 등급이 있고 8세대, 9세대 이런 식으로 세대명과 모델명이 붙게 되는데요.

CPU 등급은 아톰 < 셀러론 < 펜티엄 < i3 < 코어M < i5 < i7 순으로 등급이 가장 높은 것인 i7입니다. 요즘에는 i9도 있어서 i9 성능이 가장 높을 때도 있습니다.

가장 최근 출시 모델은 2020년 기준으로 9세대가 가장 최신입니다. 모델명은 숫자가 높을 수록 고성능으로 보시면 되십니다.

※ 2020 노트북 프로세서 순위 참고

 


출처: https://www.cpubenchmark.net/laptop.html


구입 전 판매 모델의 CPU를 확인해보시고 용도에 맞추어 선택하시는 것이 좋은데요. 문서 작성 노트북 성능이라면 CPU 성능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때문에 아톰, 셀러론 CPU를 사용해도 무방하지만, CPU가 높을 수록 멀티태스킹  처리 속도도 향상되기 때문에 여유가 된다면 CPU 성능이 높은 것이 더 쾌적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가능한 최신 모델의 CPU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7세대와 8세대는 성능 차이가 있는데요. 문서 작성 외에 동영상 시청 등도 고려한다면 팬티엄, 셀러론 이상의 CPU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고, 게이밍 노트북일 경우 i5 이상의 모델을 추천합니다.

노트북 CPU에 붙은 몇가지 명칭도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저전력 CPU의 경우 뒤에 U가 붙으며, Y는 초 전력 프로세서, 발열은 좀 있어도 노트북에서 CPU 퍼포먼스를 성능을 향상시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있는 것이 HQ입니다.


H가 붙어있는 것은 높은 고성능 그래픽을 의미하며, HK가 붙어있는 것의 의미는 고성능 그래픽, 잠금 해제라는 의미로 오버 클럭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 발열이 발생할 수 있어서 이 경우 냉각에 신경써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노트북은 데스크탑 CPU보다 같은 CPU 명칭이라도 퍼포먼스가 낮게 설정되어있습니다. 모바일 CPU가 탑재되어있어 성능이 낮게 발휘가 됩니다.


 

메모리 (RAM) 성능에 대해서 알아보기


메모리는 노트북에 따라서 추후에 교체하여 직접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문서 작성 위주라면 4GB 램으로도 충분하며, 멀티태스킹 업무가 많다면 8GB를, 고성능 게임이나 디자인 작업과 같이 메모리가 많이 필요한 작업 위주라면 16GB 이상을 추천합니다.

노트북에 따라서 메모리 확장이 가능한지 여부도 확인하는 것이 좋은데요. 노트북에 따라서 램 교체가 안되는 모델이 있을 수 있으니 업그레이드까지 고려하신다면 구입전 교체가 가능한지 여부를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SSD와 HDD 차이

노트북에 저장공간으로 SSD가 탑재되어있는 경우가 있고 HDD가 탑재되어있기도 합니다.

SSD의 장점은 HDD보다 더 빠른 속도로 처리가 가능합니다. 단점은 용량대비 HDD보다 비싸다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 속도 체감이 차이가 크기 때문에 SSD 탑재된 노트북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하는데요. 특히 게임과 같이 무거운 프로그램을 실행시키는 경우에 속도차이가 확연하게 있습니다.

저장공간이 많이 필요할 경우에는 외장 하드를 HDD로 구입하여 별도로 저장하여 이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노트북 프로세서 및 메모리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노트북 구입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